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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생이라는 내 친구 일화

궁금애 하는애가 딱 한명 있어서... 올려봐 그냥..
근데 이게 꽤 유명했던 이야기라서 누군지 퍼질까바 무섭다...내 친구가 연생인거 아는 애들이 별로 웂고든..


나는 내 친구A랑 같은 반인 남자애한테 들은거야(A랑 같이 몇 번 밥먹다 친해진사이)

쨋든 A가 공고였는데 걔네 과는 1반부터 3반까지만 있었어 고등학교 들어가서 얼마 안됐을땐데
과중에 얘네반만 2층 나머지 2반3반은 3층에 있어서
얘네반만 그 과에서 왕따인 분위기였는데
쉬는시간에 2반3반 남자애들이 A네반 창문에 붙어서 막 웃더래..
그러다가 어떤 무섭게 생긴 등치 큰 남자애가
핸드폰을 진짜 한아름 안고 들어와서
A친구 반 어떤 여자애 책상위에 올려놓고
너 진짜 이뻐서 맘에 든다 번호 좀 이런식으로 말을했대
쪽팔려게임이였나봐
A반에 여자가 4명뿐인데 그 남자애가 폰 번호 물어본애가
차사고로 코가 없는애였데..

그 여자애 눈물고이고 아무 말도 못하고 있고
구경하던 애들 다 쳐웃고
A반네 남자애들은 도와주고 싶은데 분위기상 약간 주늑도 들고 그래서 아무도 안도와줬는데

내 친구가 그 덩치 겁나 큰 남자애한테

야 니들 진짜 못되쳐먹었다

이래서 남자애들 웃는거 다 멈추고
그 폰내민애도 표정 굳고 내 친구 쳐다봤는데
내 친구가 기 하나도 안죽고

니들 교실로 가 왜 남의 교실와서 장난질이야
이런식으로 그랬대

그 등치 큰 남자애가 당황하긴했는데
뭔가 존심이 상했는지 안나가고 계속 서있었대

그 얼굴 아픈 친구는 결국 울음 터지고

그거 보고 A가 화나서 걸어가서 그 아픈친구 앞에 막고
덩치큰애 앞으로 서서

니들 이거 진짜 유치하고 더러운짓인거 알 나이 아니냐
막 이런식으로 말하니까 그제서야 나머지 2명 여자애들도 도와줘서 니네반으로 가라고 하고 그래서
그 남자애가 핸드폰 챙겨서 나갔댕..

근데 그 이후로 A평 완전 좋아지고 인기쟁이 됐었대ㅋㅋ

나한테 말해준 남사친이 A진짜 멋있고 그 때 생각하면
창피하댕 남자애들도 못나선 상황에서
여자애가 그렇게 나서줘서 진짜 쪽팔렸다면서 얘기해줌

이런 일화 진짜 많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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