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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한테 생일선물 줬더니 반응이

얄루 |2014.01.29 17:07
조회 424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중3되는 학생입니다
어디에다 올려야 할지를 몰라서..일단 여기에 올려봐요

모바일이라서 혹시 글보시는데 불편하셔도 양해 주탁드려요!

며칠전에 제 친구 생일날이었어요.
친구한테 뭐사줄까 했더니 편지를 써달라는거에요. 정성이 듬뿍담긴 편지로요.
그래서 저는 검은 도화지에다 반접어서 편지로 한면채우고 한면은 마이쮸 붙여주고 앞뒤표지는 쿠폰과 장식으로 꾸며 완성했습니다.

친구가 화요일날까지 줬으면 좋겠다고 하길래 알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제가 심각한 길치여서요..
제친구가 빌라에 사는데 빌라는 옹기종기 모여있잖아요? 그래서 찾는데 시간이 너무 걸리는거에요
..ㅠㅠ
사실 별로 많이 친한친구도 아니였거든요.
그래서 집가본 적은 한번도 없었고..ㅠㅠ
결국 집찾아 다니다가 다른 약속이 있어서 결국 못주고 갔습니다..
친구한테 말했더니 계속 ...을 날리더니 제가 미안한마음에 편지 더 많이 써서 주겠다고 하니 알겠다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도화지 한장 더사서 이번엔 접지않고 그냥 한면을 다 편지로 채우고 마이쮸 붙여줬어요.
그리고 한면은 그냥 꾸몄구요. 한 네시간에서 다섯시간 정도 소요된 것 같아요.
다시 또 집을 못찾아 못주는 불상사를 방지하기위해 미리 지도로 집도 찾아서 갔구요.
친구가 집에 없다고 우편함에 넣어놓고 가라길래 넣어놓고 왔습니다.
그리고 뿌듯하게 집에 왔죠!

그 후 집에와서 책을 읽고 있는데 자기 생일이 16번째라고 그러는거에요.
제가 편지에 실수로 15번째라고 적었거든요..ㅠㅠ제 잘못맞아요ㅋㅋ
저희가족은 음력으로 챙기는데 엄마아빠가 12월 생일이시거든요? 근데 음력으로 치면 1월 달로 가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헷갈린거죠ㅋㅋ
그래서 미안하다고 고치라고 했더니

"...알겠어"
이러는거에요ㅋㅋㅋㅋ그래도 이건 제가 잘못한거니까 그래 하고 넘겼어요. 그러더니 다음에 하는 얘기가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마이쮸는 사과맛이네? 난 복숭아 좋아하는데..음..."

이러는거에요..휴.. 그래도 친구 입맛을 고려하지 않은 제가 잘못이라 생각하고 미안하다고 뭐살까 고민하다가 그거골랐다고 하니까

"...음...사과맛..ㅇㅇ..."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ㅋㅋㅋ그래 했더니 다음하는말이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거 뭐라쓴거지?"
라고 묻는거에요. 저는 그 단어의 뜻을 알려줬죠. 그리고 하는말이

"아.. 근데 글씨좀..;;못알아 보겠어ㅋㅋ"
이러는거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어디가서 글씨 못쓴다는 얘기 들어본적도 없고ㅠㅠㅠㅠ 쓰는데 네시간이 걸렸는데ㅠㅠㅠㅠ
그래도 저는 글씨못알아보게 쓴 내 잘못이다 생각하고 웃어넘겼어요.

마지막엔 고맙다는 말을 듣긴 했지만.. 고맙다고 먼저 해주고 그런말하면 덧나나 생각도 들고ㅠㅠ
그냥 기분이 좀 찝찝하길래 올려봤어요..

제잘못도 있긴있는거겠지만ㅎ 여러분 생각이 어떤지 묻고싶어서요. 혹시 제가 예민한건가 하구요ㅋㅋ 그냥 학생의 하소연이였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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