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병원에서 의료기사직으로 근무하는 20대직장인입니다
모비일로 쓰는글이라 보기어려운점 미리 양해구합니다
제가속한파트에 저 이후 한분 그리고 최근 초임으로 이곳에 한분 더 오신분이 있습니다.
문제는 이분들이 아니라 제 직장상사입니다.
권위의식도 크게있으신분도아니고 이곳에서 보이는 이상한 직장상사의 유형에도 속하지않습니다. 오히려 좋다면 좋은분이지요, 좋은분은 맞습니다.
그런데 점점 모든 잡일, 번거로운일은 저에게만 주시네요..
작은예를들면 저희는 환자를 담당한 사람이 보는 형태입니다. 환자분들이 아무리 한꺼번에오셔도 본인이 담당하는환자는 가능한 본인이 보고, 본인환자가 없으면 쉬거나 다른 잡일을 합니다.
제환자가 몇분계셨고 다른 분은 환자가 오지않아 한가하게 계셨습니다. 그러던중 총무팀에 갈일이생겼는데, 굳이 저를 집어 새로오신분에게 총무팀 위치도 알려줄겸 다녀오라고 하십니다.
저런일 어쩌다 있을 수 있습니다. 상사분께서 상황을 잘몰랐을수도 있으니까요.
그런데 저에겐 저런일이 하루에도 여러번입니다.
그리고 일중간중간 쉬는 타임을가지는데 제 파트에서 제 가 쉬는 타임이가장 짧음에도 불구, 제가 쉬는것만 보이면 눈치를 주시네요.. 다른분들이쉴때는 다른 말을 건넵니다..
일을 처음 배우기 시작할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일의 특성상 안전사고가 날 수도 있고 시간 관리가 잘 되어야 하기 때문에 환자분들앞에서도 한소리듣고 따로 꾸짖음듣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다 저를 위한것이기때문에 감사한마음으로 들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제 잘못이 아닌걸로 정말 크게 꾸짖음 들었습니다. 윽박수준이었죠 다른 파트에 계신분들이 아실정도 였으니까요..알고보니 위에서 파일을 잘못작성한것인데 해명할 틈 없이 그 욕바가지 다 들었으니...
그후 태도가 가관이었죠
하지만 저 이후 들어온분들이 같은 실수를 해도 그러지않으시네요.
똑같이 해야한다는 생각은 없습니다.
단지 내가 만만하고 호구같아서 나에게만 유독그러는지모르겠습니다.
그냥 모든게 싫네요 예전엔 긍정적이었는데 이젠 완전 회의주의자 되버렸습니다. 하루에도 수십번 퇴사 생각하고 있습니다.
통속에 갇혀 쳇바퀴열심히 돌리는 햄스터 신세입니다.
마음 터놓을곳 없어 늦은밤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