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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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3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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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판에 글을 처음써보는 고2 여고생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아빠때문에 고민이 있는지라 이렇게 글을 남겨요 저희 아빠는 우선담배, 술, 술버릇 안좋은걸 다가지고 계세요 하루에 무조건 소주 1병. 근데 3년전부터 1년에 한번씩 술에 잔뜩 취해 들어와 횡폐를 부려요 처음에는 술을 먹고 집에들어와서 출출하니까 밥을먹고 커피를 먹으려고 설탕을 찾는데 설탕이 왜 내가 생각하던곳에 없고 왜 식탁에 있냐며 온갓 물건을 엄마한테 던지면서 왜 여기있냐고 내가 언제 이거 먹는거봤냐고 근데 그 설탕 아빠가 믹스이제안먹고 원두타먹는다고 1년전부터 엄마가 놔둔거거든요...몇시간 후 아빠가 잠들어서 엄마한테 제발 나가자고 해서 찜질방와서 자고 저는 유리에 밟아서 발에 유리박혀있고 그런데 그 다음날 아빠가 미안하다고 집에 들어와서자라고 그래서 괜찮았는데 두번째는 아빠가 술마시고 새벽 3시에 전화해서 술먹는데 돈을 다써버려서 택시탈 돈이 없어다고 엄마한테 전화를한거에요 (엄마한테 자주 가지고오라고 새벽4시 6시 시간을 가리지 않고 전화를해요) 근데 이번에 참다참다 못참은 엄마가 돈없으면 걸어오라고 하셨는데 아빠가 다짜고짜 미친년아 시발 너때문에 내가 망하는거야 이러면서 계속전화하는데 제가 엄마 핸드폰 꺼버리니까 저한테 전화해서 엄마바꾸라고 계속전화하고 결국 너무 무서워서 엄마한테 사정사정해 외할머니집이라도 가자고 해서 할머니집가서 잠도 못자고있었는데 아빠가 그때까지 계속전화해서 결국 받았더니 웃으면서 엄마안바꾸면 죽여버릴거라고 바꾸라고 그 미친년 죽여버릴거라고 그래서 제발 그만하라고 하고 끊어버렸더니 한 3일은 엄마한테 전화로 욕하더니 5일째되니까 미안하다고 들어오라고 저한테도 문자왔어요 아빠미워하지말라고 결국 외할아버지가 각서 내용작성하고 아빠 외할머니집와서 사인하고했는데 저는 그때 아빠가 너무보기싫어서 밖에 친구만나러갔었어요 근데 집에들어가니까 아빠가 없더라구요 근데 각서쓴지 24시간도 안되서 지금까지 바뀐게 없네요...다름아니라 오늘 명절인데 저희집이 넉넉지도 않은데 아빠때문에 제사상을 저희집에서 차려요 그냥 저희 식구끼리요 근데 이번에 돈이 많이 부족해서 딱 상에 올릴것만 했는데 거실에서 상펴놓고 그 몇개되지도 않은거 술먹으면서 가져다먹길래 그거 딱 수맞춰서 한거라고하니까 가져가라고해서 가져갔더니 뒤에서 저 싸가지없는년이 아빠가 모르고 집어먹을수도있지 이러면서 계속 술마시는데 진짜 죽일것같았어요 그러면서 니들 그딴식으로 하면 나 다 놔버릴거라고 그러고 술마시면 엄마도 발로 차버리고 원래 성격도 안좋으셔서 아빠가 술먹고 그런적은 되게많은데 제일 충격이였던 요번 1년사이에 있던 문제로 이야기해봐요 어떻게 할 수 없을까요? 엄민도 이제 지치고 오빠는 군대가있고 저는 아직 대학도안갔고 이렇게 계속 못살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