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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이 될 운명인데 바꿀수없다고?

익명이라 말할께 그러니까 내가 초등학교때 신기가있대 그래서 우리엄마가 나 대신 무당이 됬는데 더웃긴건 우리엄마가 이걸 도중에 포기하면 내가 걸어야한대 그말 듣고 무섭더라.. 엄마한테 미안하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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