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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뒤에 뵈요

지금 내 나이 19! 이제 고3. 종대오빠의 팬이 된지도 1년이 넘어가고 있네요!

판을 종종 본 적은 있지만 이렇게 글 쓰는 건 처음이네요 ㅠㅠ

사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가 여러 번 있겠지만 아마 이 시기가 그 첫번째가 아닐까 싶어요.

지금 이 시기가 공부에만 몰두해도 모자를 시기인 거 잘 알아요.

그래서 매일 하루가 지나갈수록 하루를 너무 허무하게 보내서 후회스럽기도 하고 초조하기도 해요.

종대오빠도 자신때문에 공부에 지장이 가는 건 원치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수능까지 남은 10개월 정도라는 시간동안 정말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가서 떳떳이 오빠 팬 하려구요!

그냥 공부하다 가끔 지칠때면 종대오빠의 노래를 들으면서 힐링하고 열심히 이 악물고 공부할 생각이에요!

그리고 핸드폰 갤러리에 넘치던 노트북에도 넘치던 그 많던 오빠의 사진들도 모두 삭제했어요.

괜히 사진만 보면 영상도 보고싶어지고 그러다 또 공부에 지장이 생길까봐 걱정이 되서요.

사실 이런걸 휴덕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그냥 10개월 뒤에 내 자신한테 떳떳하게 종대오빠 팬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에요.

사실 종대오빠 팬이긴 하지만 지금 공부안하면 후에 지금 이 시점을 뒤돌아봤을 때 너무 후회스러울까봐요.

종대오빠 팬이 된 걸 후회할까봐 지금이라도 공부하려구요. (그동안 공부를 아예 안 한건 아니지만요ㅎㅎ 그래도 할도리는 다 했어요!)

사실 여기에 이런 글 쓰는 이유도 이걸 마지막으로 다짐을 하려구요. 정말 떳떳하게 10개월 뒤에 원하는 대학! 인서울해서 돌아올게요.

이제라도 정신차려서 다행이겠죠?ㅎㅎ 그럼 진짜 전 이만 갈게요!

추천수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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