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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픽 글올라왔어......

안녕하세요 모션픽쳐사운드트랙 입니다. 모두가 즐거워야 할 명절날에 이런 공지로 찾아뵙게 되어 유감스럽습니다.

2014년 시상식 종료에 맞춰 종인이의 정규 1집 활동을 정리해두는 구성으로 진행하려던 포토북이었는데, 탐탁치 않아 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2월에 진행하려 했던 포토북 일정을 전면 취소하려 합니다. 요청해주셨던 분들, 기다려주셨던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저희도 다른 곳들과 다르지 않게 굿즈해서, 종인이 생일날 여유가 안돼 못해줬던 선물도 데뷔 2주년 맞춰서 멋지게 해주고 싶었는데.. 결과를 보지도 않으시고 부정적으로 단정짓는 글들을 보고 많이 상처를 받았습니다.. 왜 우리한테만 유독 엄하게 잣대를 두실까, 너무 과한 비난에 정신적으로 너무 힘이 듭니다. 

저희는 종인이 보고 찍고 하는 게 좋은, 그저 그런 일개 빠순이들 입니다. 사진 공부 같은 건 한 적도 없는 바보들 여럿이 모여서 홈 오픈은 언제 하지, 매일같이 해야지 해야지 말만 하고 있던 게 사는 것에 치여서 너무 많이 늦어지기도 했지만, 오픈하고 많이 행복했습니다. 저희가 바닥부터 부딪쳐서 일궈낸 것들이라 많이 미흡하고 모자라지만 이렇게나마 밖으로 나와 종인이의 어린 날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것이 정말 기뻤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 종인이를 찍으러 가면 저희를 보는 눈들이 너무 달라져있단 걸 느꼈습니다. 홈이 없다가 생긴 시점부터, 멸시 어린 시선과 숙덕거림은 다반사였고, 어느 날은 무서워서 고개도 들 수 없을 정도로 영문 모를 따가운 시선을 받았습니다. 앉아있던 자리도 빼앗기고, 아예 의도적으로 시야를 방해받은 일도 생겨났습니다. 그런 곳에서는 모두 다 잘 보고 싶은, 같은 마음이니까.. 이해를 하며 참았는데, 시간이 지나니 스케줄만 갔다오면 저희가 하지도 않은 일에 대해 말을 지어내어 루머를 퍼트리는 일들까지 생겨났고, 그 말이 저희의 귀까지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사과 한 마디 없었지만 그래도 참았습니다. 어차피 다 같은 팬이고, 이런 일로 싸우고 회자돼봤자 우리가 좋아하는 가수 이름에 먹칠만 하는 꼴이니까.. 그래서 병신처럼 꾹꾹 눌러참고만 있었는데, 저희도 사람인지라 참아야지, 참아야지 하다가 삼일째가 되니 죽고 싶단 생각 밖에 들지 않네요.. 감당이 안됩니다..

일단 모픽은 잠시 쉬어가지만 저희 이런 일에 굴할 만큼 종인이 가볍게 좋아하는 거 아닙니다. 몇날 며칠 잠 자는 시간 반납하고 한 공연당 풀캠, 사진 7, 80장씩 올리는, 김종인, 카이에 대한 저희의 애정은 exokai.kr 이 홈 안에 다 꾹꾹 눌러담겨 있습니다. 정말 셔틀 한장 없이 전부 저희가 담은 종인이라, 한 컷 한 컷이 전부 종인이를 위한 애정입니다. 앞으로도 종인이가 가장 하고 싶어하는 것을 할 때, 반짝반짝 빛나는 순간을 열심히 기록해두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발 종인이 팬이라면, 아니 종인이 팬 아닌 분들이라도.. 종인이 이름 써치 했을때 이런 나쁜 일 걸리지 않게 주의 좀 부탁하겠습니다. 

ps. 도둑 신고는 112, 경찰청 홈페이지
      또 크롭, 저채도, 세피아, 흑백. 그렇게 역겹고 싫으시면 따라하지 좀 마시구요..





아...지금 이상황 어떻게 받아들여야 되는지를 모르겠다..

일단 2월 일정잡았던건 취소됬대...


그렇지만 그렇다고 종인이 홈하는거 그만두는거아니고

다시 돌아오실건가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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