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19) 남자친구와의 관계 그리고...

바라기 |2014.02.01 04:54
조회 63,838 |추천 14
안녕하세요 21살 여자입니다...

저희는 21.24커플이구요.
많은 분들이 놀라실거라 생각합니다만
저희 커플은 사귀기 전에 술김에 관계를 갖고 말았어요

그리고 그다음날 바로 사귀기 시작했죠
그이후로 지금 100 일가까이 잘 사귀고 있습니다
서로 많이 사랑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날의 관계가 저에게는 처음이기도 했고
그래서 인지 계속해서 무거운 짐으로 남아 힘드네요...
처음부터 진도가 다 나가버렸으니 사귀면서도
진한 스킨쉽과 더불어 두어번의 관계가 계속되었답니다.
솔직히말하면 저도 스킨쉽과 관계가 기분좋습니다.
그리고 읽으시는 분들이 어떻게 생각하실지는 모르겠
습니다만 남자친구가 저를 많이 사랑해주는 것도 느껴지고 사실 이 사람과 잠자리를 가졌다는 것 자체에는
별로 후회가 없습니다...

하지만 마음한켠에는 늘 분위기에 휩쓸려
그런식으로 관계를 맺게된데에 대한 죄책감이 드네요.
나이도 아직 어린데...

그렇다고 함께 즐겨놓고 이제와서 남자친구에게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도 웃기고
솔직히 저조차도 이성과 감정 사이에서 모순되는
제 행동이 답답하기만 하니까요...ㅠ

제가 이성보다는 순간의 감정이 앞서 너무
경솔하게 행동했다는 점 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현 남자친구와의 관계가 할때는 즐겁지만
이런 복잡한 마음이 늘 떠나지 않아요.
그리고 아직 어린나이라 이사람과 과연 결혼까지 갈까
하는 확신도 들지않구요ㅠ

혼내주셔도 좋고 솔직한 충고도 감사히 듣겠습니다ㅠ
제발 조언좀 부탁드려요...ㅠ

추천수14
반대수7
베플핵직구|2014.02.01 09:06
그놈의 진도진도... 그딴걸 왜 신경쓰지..? 아 그냥 잘 사귀면 되는거야. 섹스하고 사귄커플 결혼까지 간 케이스도 있다
베플ㅊㅇ|2014.02.01 10:05
나도 관계하고 그날 사겼는데 곧 천일이야 뭐 그전부터 알고지내던 오빠긴 했지ㅋㅋㅋ 처음에는 사귀기전에 했다는게 신경쓰이고 그랬는데 이제는ㅋㅋㅋ 남친이 잘해준 덕도 있고.. 너가 불안해하지않게 남친이 잘해주는게 중요한것 같애
베플몽셀|2014.02.01 23:09
지금의 20대 여자들의 부모님이 대부분 보수적인 분들이 많고 세상은 변해가는데 성에 대한 가치관의 확립이 안되어 있으니 본인들은 그냥 죄책감이 드는거 같은데요. 성관계에 대한 자신의 마인드를 정해봄이 어떨까 싶습니다. 물론 신중해야하는건 맞아요. 그러나 신중하지 못한건 스스로가 반성해야하고 잘못한겁니다. 저는 성관계를 꼭 결혼을 염두해둔 상대와 해야하는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제 마음이 누군가에게 진심이면 그사람과의 결혼은 관계없이 관계를 가질수있고 그 행동이 맞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죄책감이 없거든요. 글쓴이는 어려서 그런건지 기준이 없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성관계가 반드시 결혼을 수반하는 행위는 아닌거 같아요. 다만 신중히 해야할 행동임에는 분명하구요. 앞으로는 처신을 잘 하면서 관계를 할때에도 횟수나 피임에 주의를 하면 좋을거 같아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