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도 제발 한번만 읽어주시고 도움좀 주세여....
이제막 20살이라 아무것도 몰라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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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올해 20살 관심남은 요리사인 26살
친오빠와 필자가 같은곳으로 알바하러감
관심남은 평소 차분하면서 말이 적은 스타일
근데 한마디한마디 말하는 센스가 있음 (친오빠도인정)
친오빠가 거기서 좀 오래 일해서 관심남을 쭉봐왔음
친오빠말로는 관심남이 여자알바들이나 여자직원(여직원은한명)에게 눈길도안주고
절대 먼저 말안건다고함
친오빠랑 나랑 항상 티격태격하고 서로 갈구면서 노는데
그걸 지켜본 관심남이 자기는 여동생있는 친구들이 부럽다고 누나한명있는데
집에 들어가면 한마디도 안한다며 서로 조금 말을 텄음
그 이후에 내가 친오빠없이 혼자 일하러나갔을 때 그날 내가 신고 간 운동화랑
자기 운동화랑 똑같다며 '00아,나랑 운동화똑같다~' 하고
나 그냥 지나가는데 '00아, 안녕!' 하곤 했음
여기까진 나도 앎 나한테 그냥 말걸어주는거
근데 내가 뭔말만 하면 웃고 그러고
막 나랑 같은곳에서 일하는것도 아닌데 내가 일하는층으로 올라와서
나랑 얘기함 내가 마이쮸를 준적이있는데 나한테 ' 이거 누가 준건데 너한테 주긴 아깝지만
너하나먹을래?' 하면서 내가 준 마이쮸 같이 나눠먹고
그날은 다른 신발 신고갔는데 '너 왜 신고오는것마다 나랑 똑같아 따라사지마~'이렇게 괜히 말붙혀보는식? 또 친오빠랑 집에서 같이 잠옷으로 입는 바지얘기하고있었는데 '어?나도 그거 있는데'
핸드폰 뭐쓰냐고 다른 오빠가 물어봤는데 노트2쓴다니깐 조용히 자기 주머니에있던 폰 꺼내면서
내 눈앞에 갖다대고 '나도 노트2인데...'이러고
자꾸 나랑 공통점을 찾음
뜬금없이 나한테와서는 '보여줄게,커플신발' 하고는 데리고가서 신발보여주고
내 착각이 아니라 진짜 날 힐끔힐끔 쳐다보는게 느껴짐
누구랑 전화통화를 좀 길게 하는데 그게 여자인지 남자인진 모르지만
나보더니 웃으면서 지나가고
나랑 자꾸 눈마주치고 ㅠㅠㅠㅠ 자기 얘기해주고 자기는 클럽가본적이 없다는둥
'오빠랑 밖에서 한번 만나볼래?'라고 농담조로 말하고 '나 밖에서보면 못알아봐'하고
아니 남자는 호감이 쪼금이라도 없는데 밖에서 한번 만나보자는 농담을 하긴하나요?????
내가 딸기 좋아하니깐 딸기 손에 쥐어주고 ㅠㅠ
근데 번호는 안따감
핑계가 아니라 일하는곳이 번호 주고받을수있는 그런게 어려움 ㅠㅠ 분위기가..ㅜㅜ
내가 관심남을 오래봐오고 다아는건 아니지만 대충 그사람 성격이 다 보였음
여자한테 함부로 대하고 막 많이 만났을것같진 않은 성격??아몰라요ㅜㅜㅜ
갓 20살된애라서 좀 그런건가 ㅠㅠ 아유 진짜 몰라ㅠㅠㅠ
난 더 오래 두고 보긴할건데 님들 도움좀여 ㅠㅠ
뭐임? 여동생으로서 좋아해주는거임?걍?아님 어장???ㅠㅠㅠㅠㅠ 나심각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