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시크릿가든" 中 윤슬(김사랑)
잠도 못자고 밥도 못먹는건 기본이고,
잠들고 깨는것도 지옥이예요
사랑했던 사람과 어떻게 남이 되는건지 알지 못하니까
다른사람한테 내색할 수도 없어
그사람 욕할까봐
그래서 혼자 울어요
우린 끝났는데 우린 헤어졌는데
자꾸만 사랑했던 기억들만 떠올라요
그러면 그럴수록 그 기억들을 지워야만 하는 날이
하루하루 더 늘어날뿐인데
그래서 버림받은 사람에게
365일이 헤어지는 중이죠
근데 정말 아픈건 그사람은 내 생각 따윈 안하는거 같애
나만 이러는거 같애
그사람은 나따윈 다 잊고 행복할 겨를 밖에 없는것 같애
정말 죽고 싶은 마음뿐인데
죽을 수도 없어
영영 그사람 못보게 될까봐
....
드라마 "내이름은 김삼순" 中 김삼순
그런적이 있었다
이 세상의 주인공이 나였던 시절
구름위로 걷는 것처럼
아득하고 항상 울렁거렸다
그 느낌이 좋았다
거기까지 사랑이 가득 차서 찰랑거리는것 같았다
한 남자가 내게 그런 행복을 주고 또 앗아갔다
지금 내가 울고 있는건 그를 잃어서가 아니다
사랑, 그렇게 뜨겁던게 흔적도 없어져
사라진게 믿어지지 않아서 운다
사랑이 아무것도 아닐수 있다는걸
알아버려서 운다
아무 힘도 없는 사랑이 가여워서 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