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하늘 아래, 키 큰 야자수 나무들.
한겨울에 만나는 여름 풍경들이 너무나 좋다. :)
아침 일찍 출발해서 왔는데도
입장시간 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
일단 입장하자마자 달려간 곳은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야심작.심슨 라이드. (The Simpsons Ride)워낙에 인기가 많아서 줄이 길 것 같아서제일 먼저 이쪽으로 가기로 했다. :)
파란 하늘과 아기자기한 배경들이
너무 예뻐서 이 앞에서 한 컷. :)
드디어 안으로 들어왔다.
줄을 서서 기다리는 동안에는
이렇게 심슨 만화영화도 볼 수 있다.
어린시절 추억이 새록새록.
왠지 좋더라, 심슨 캐릭터. :)
타는 동안에는 가방을 두고 타야해서,
카메라로 남기진 못했지만..
정말 대.....박!
놀이기구처럼 생긴 곳에 10명정도 앉았는데
우리가 타고 있던 기구가 문 밖으로 쭈~욱 나아더니
환상의 모험이 시작된다.
하늘로 연결된 기찻길을 따라가며
이리저리 요동치기도 하고,
물속으로 들어가기도 하고,
이 곳 저 곳 장소를 이동해가며
빠르게 이동하는데 일반 놀이기구와는 다르다.
중간에 그 안에 있던 캐릭터가
우리를 향해 침을 뱉었더니 정말 어디선가 물이 솨~
암튼, 너무너무 재밌다. :)
이번엔 트랜스포머 타러 가는 길.
3D 안경 쓰고 라이드 위에 타면
마치 영화속에 내가 들어온 것 같은 기분.
정말 내가 타고 있는 자동차가
앞으로 달리고, 하늘을 날고,
건물을 통과하는 것 같다.
앞에서 불길이 나올 땐,
정말 얼굴에 뜨거운 느낌도 나고. :)
다 보고 나왔더니 트랜스 포머가 대기하고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란색 트랜스포머가 말을 거는데
어디서 왔냐고해서 한국에서 왔다고 했더니
갑자기 싸이의 강남스타일 노래가 나온다.
왠지 말춤을 춰야 할 것 같은 이 분위기.
그래서 쑥스럽게 춤추고 있다가 찍힘.
그리고 다음엔 미라 라이드.
이렇게 입구에서 사진 찍을 때까지만 해도
방긋방긋 웃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울고 있는 내 표정.
너무 무서워서 비명만 질렀다.
꺄-악, 꺄-악, 그리곤 엉엉. ㅠㅠ
이번엔 쥬라기 공원 안에
시원한 후룸라이드 타러 Go! Go!
야자수 나무 덕분에 정말 밀림 안으로 온 것 같다.
앗, 저기 꼭대기에 매달려있는
대형 파인애플들. ㅋㅋ
이건 많이 무서워보이진 않아서 다행. :)
두 번째 줄에서 앉아서 가며
오른쪽에 앉아 계신 분과 얘기 나누면서
앞으로 조금씩.. 조금씩..
와, 음악과 함께 고요하고 잔잔한 이런 분위기.
틈 사이로 들어오는 빛줄기도 너무 예쁘고. :)
그래도, 배가 내리막을 내려갈 땐
또 무섭다고 소리 꺅~~~~~>.<
워낙에 놀이기구를 못타는 체질이라,
하나씩 용기내서 타고 올 때마다
왠지 뿌듯함까지 느껴지네.
뭔가 해낸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에서의 즐거운 경험들.
그리고 여기서 만난 좋은 사람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