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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기일까요...

슴살여자 |2014.02.03 03:24
조회 1,772 |추천 1
올해 스무살 된 여자 입니다.
저는 현재 4살차이나는 남자친구가 있구요 군복무중입니다. 일말상초라고 일병 말때 잠시 헤어졌다가 다시 잘 만나고 있는데 올해 상병으로 진급했는데 또 다시 삐그덕 거리네요...이게 상초 일까요...
암튼...이야기가 다른데로 빠졌네요...
남자친구는 군인이지만 전화도 자주하고 휴가도 자주나옵니다. 저를 보기위해서 포상휴가도 꼬박꼬박 따내서 나오구요 종교활동도 열심히 참여해서 휴가 얻구요. 근데 요즘 스킨쉽 문제로 정말 심하게 싸웠는데요 자기는 준비가 다 됬는데 너는 왜 아직 마음의 문을 못 여느냐...오빠는 준비가됫을지 몰라도 나는 아직 어리고 준비가 안됫다 그리고 스킨쉽에 있어서는 여자들이 훨씬 민감하고 예민하다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하고 관계를 갖는다고해도 결혼한것이 아닌 이상 자꾸 되돌아보고 불안해 하는게 여자다 이런식으로 싸웠는데요 이렇게 투닥거리는 동안 정이 조금 떨어졌어요..그래서 연락하기도 싫고 그냥 혼자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싶은데 남자친구는 더 자주 연락해서 제 기분 물어봐주고 하는데 군대에서 남자친구가 연락 자주 해 주는 것 만큼 감사할일이 어딨냐 그리고 너의 기분 물어보며 걱정해주는게 고마워해야할 일 아니냐 이렇게 말씀하시겠지만 생각할시간이 필요한 저에겐 전화 할 때마다 물어보는게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그렇다보니 생각이 많아지고 깊어지게 되는데 별별생각이 다 듭니다. 내가 남자친구를 기다리는게 점점 지쳐가는 것 같다. 연락하는게 너무 귀찮다. 이런식으로 남자친구에대한 것들이 귀찮음으로 다가옵니다. 이게 바로 권태기 인가요?
정말 답답한 마음에 글을 적다보니 길어졌습니다. 횡설수설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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