둠다다 뮤비 나온지가 언젠데 이제와서 뒷북 치냐고 하면 할 말이 없슴다
탑 둠다다 뮤비를 보면 얼룩말이 몇차례 나오더라구요. 그땐 그냥 아무 생각없는 수니답게 어빠 존잘♥...이러고만 지나갔어요
이번 알파콘에서도 그 뭐라고 하지.. 암튼 둠다다 무대할때 얼룩무늬 영상이 배경으로 깔렸구요..그때도 그냥 아 얼룩무늬 존예! 이러고 지나갔어요
근데 항상 궁금했는데 저 얼룩말은 왜 나왔을까? 지디가 원옵카에서 호랑이 끌고 나온거랑 비슷한건가..사슴에.. 아주 동물원이 따로없네 이렇게 생각했어요ㅠ..
근데 제가 아는 어떤 시인분 작품에도 계속해서 얼룩말이라는 소재가 등장하는 거에요
얼룩말이라는게 나같은 아무 생각없는 비예술가들에게는 아무 감흥이 없는 소재지만 예술하는 사람들에게는 뭔 상징?으로 쓰이는건가 싶어서 겁나 뜬금없이 연락해서 얼룩말이 무슨 의미냐고 물어봤어요..차마 수니짓하다 궁금해서라고는 말못하고ㅠㅠ
얼룩말은 어떤 지난 얼룩진 삶에 대한 상징이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흰 배경에 얼룩지게 묻은 지난 나날들이 얼룩무늬가 되었다고
또 어떤 길들여 지지않음, 거침의 이미지라고 하셨어요.
얼룩말은 흑마, 백마 처럼 길들이거나 사육하거나 타고 다니지 않아요.
얼룩말은 신체적으로도 타기가 불리하대요.
시소개를 보면 얼룩말은 길들이려하면 스스로 죽어버린대요
얼룩말은 즉 한없이 자유롭고 즐거운 존재..
타인에게 구속, 억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
그리고 얼룩말은 약간 광대적인 이미지가 있어서 예술가들의 유희 의식?을 대변한다고 하네요
탑씨는 얼룩말처럼 자유로운 영혼이길 바란걸까..아님 자유의 상징 얼룩말을 탐으로서 구속,억압을 나타내려고 한것인지 아님 말이 아닌 얼룩말을 타고 다니는 전사 이미지로 풍자를 하는 것인지는 모르겠네요
물론 사람마다 의미하는바가 다르지만 우리탑씨도 이렇게 생각해서 쓰지 않았을까 궁예스런 추측을 해봅니다..아니어도 어쩔수 없고
어떻게 끝낼지 모르겠으니까 얼룩말 탑 투척
그리고 탑이 앤디워홀을 좋아한다고 했던것같은데 워홀작품 중에도 얼룩말이 있대요
상관없겠지만..암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