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나깨나 하루종일 민석이 생각만 하니까.. 일이 제대로 안돼.. ㅠㅠㅠㅠ
중요한 서류를 밖에다가 놓고 올 뻔 하질 않나,
민석이 생각하다가 버스 번호를 잘못보고 타 가지고 지각을 하질 않나
연휴기간에는 모처럼 친구를 만나서 술 한잔 했는데 민석이가 계속 검색어에 있었잖어.
친구도 반갑지만 민석이가 너무 너무 궁금하더라구
취해가지고 그 정신에 친구 몰래 민석이를 보겠다고 휴대폰 들고 화장실에 갔다가 두고왔었나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침에 어찌나 황당하던지 ㅠㅠ 산 지 한달도 안된 폰을....
다행히 사장님이 바로 발견하고 보관해둬서 찾긴 했는데 정말 아찔했지 뭐.
근데 그 와중에도 술 먹고 울며불며 친구들한테 슈밍아웃했다는 웅녀 글이 생각나더라.
나 진짜 민석이 얘기 하고 싶은 거 엄청 참았다... ㅋㅋㅋㅋ
민석아, 이 나이 많은 누나는 어쩌냐... 보고싶다 민석아~~~~
웃지만 말고 뭐라고 말을 해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