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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개념있는 20대녀의 특별한 발렌타인데이.

개추천 |2014.02.05 12:45
조회 790 |추천 2
안녕하세요!!!  발렌타인을 준비하는 20대 후반의 여자 입니다. :)
늘 발렌타인데이가 되면 초콜렛을 준비해야하나 아니면 특별한 선물을 줘야 하는 건가 고민 참 많이 하는거 같아요. 상술에 놀아나는 것 같기도 한데.. 남자친구는 기다리는 눈치고..
그러던 차에 <쿠킷> www.cookit.co.kr 을 떠올렸어요. 저는 작년 연말에 남친에게 요리를 해주기 위해 이용해봤답니다.
사실, 처음 이용했을 때에는 반신반의했었던게 사실이에요. <쿠킷>은 내가 먹고 싶은 레시피(요리)를 선택하면 식재료를 주문한 양만큼 집으로 배송해 준다고 설명하고 있었는데..;;  저는 요리를 잘 못하거니와 더군다나.. 식재료가 집으로 배송된다면..  신선할까라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었거든요.
그래도 뭔가 새로운 시도가 하고 싶어서 한 번 이용해보기로 마음 먹고 클릭을 했었어요.    다 아시잖아요? 직장다니고 그러면 라면 끓이는 정도 외에는 평일엔 야근하는 날이 많고 힘들어서 회사 근처에서 먹거나 간단히 떼우는 정도?!   주말엔 친구들하고 브런치 먹거나 그것도 귀찮으면 배달의 민족 뒤적거리고 있는 저랑 마주하곤 하죠. 배달 음식도 나름 맛나는게 많으니까요~!!!
주문한 다음다음날 쿡박스라는게 경비실에 맡겨져 있더라고요. 요즘엔 배송받는 날짜 선택도 가능하다고 해요. 저처럼 직장을 다니는 이들을 배려해서 야근이 없는 날 배송받을 수 있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더라고요.   이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신선식품이니까 경비실에 오래 두고 싶지 않았거든요. 어쨌든, Get 해서 식탁위에 올려놓고 쿡박스를 열어보았는데 완전 색다른 패키지 박스 였어요.


이렇게 딱 요리에 들어갈 만큼만 담겨져서 왔더라고요. 완전 사랑스러웠습니다.   저처럼 요리에 문외한인 사람들을 위해서 쉐프가 직접 엄선해 준비했다는 만랩 레시피도 들어있었어요.

 


 

  뒷장엔 정말 세세하게 적힌 레시피가 주루루룩~~ 사진까지 담겨져 서술되어 있더라고요. 하나씩 따라하면서 준비해봤습니다. 남친이 집에 오기까지 시간이 많지 않았지만 어렵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무척 재밌었어요. 누군가 내가 처음한 요리를 먹어줄 거라는 즐거움 같은거? 이 요리가 맛있을까 하는 설렘? 어쨌든 후다닥 미트볼 스파게티 완성!!!! 이걸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  





1. 양파와 마늘을 후라이팬에 볶아주세요.


양파1/2개는 가늘게 채썰어주고, 마늘 2톨은 잘게 다져

후라이팬에서 약불로 볶아줍니다. 10-15분 정도 볶아주면

사진과 같이 양파가 갈색으로 카라멜라이즈된답니다.




2. 다진 고기, 볶은 양파, 빵가루, 후추, 소금을 넣고 치대주세요.


볶은 양파는 가위를 이용해 잘게 썰어준 후,

분량의 재료와 함께 넣어 치대줍니다.

재료가 골고루 섞일 정도로 충분히 치대주세요.





3. 동그랗게 미트볼을 만들어 익혀줍니다.


원하는 크기로 미트볼을 만들어 후라이팬에 익혀주세요.

다만 미트볼이 크면 클수록 속까지 익히기 어렵답니다.

달군 후라이팬에 코팅한다는 기분으로 미트볼 겉면을

익힌 후, 약한 불에 뚜껑을 덮어 속까지 익혀주면 됩니다.




4. 소금 한꼬집을 넣어 스파게티면을 9-12분 정도 삶아주세요.


면이 충분히 잠길 정도의 물 양을 끓인 후, 소금 한꼬집을 넣어주세요. 

면의 심지가 남아있는 식감이 좋다면 9분 내외,

부드러운 면발이 좋다면 12분 내외로 삶아요.

끓이는 중간 스파게티 면발을 살짝 꺼내 익은 정도를 확인해보세요.




5. 다진 양파, 마늘과 함께 토마토 소스를 넣고

끓여줍니다.


면이 익는 동안, 양파 1/2개와 마늘 2톨을 잘게 다진 후  

식용유를 두른 후라이팬에 익혀줍니다. 

양파가 투명해지면 토마토소스 캔 1개를 모두 넣고,

월계수잎과 함께 10분 이상 끓여줍니다.

토마토 소스가 졸여졌다 싶으면 면을 삶은 물을 넣어 농도를 맞춰주세요.

 



6. 토마토 소스에 미트볼, 삶은 면을 넣고 섞어주세요.


면과 미트볼이 모두 익으면 끓인 토마토 소스에 넣고

1-2분 정도 더 끓이면 완성!



미트볼 스파게티를 맛 본 남친이 "진짜 너가 한거야?"라는 말을 먹는 내내 X 100번은 한 것 같아요.   티는 안냈지만 얼마나 뿌듯하던지~ 하하. 사실, 또 해주면 먹을거야? 라는 말을 하고 싶었지만 사실 또 해달랄까봐 말하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발렌타인을 앞두고 제가 먼저 해줄까?를 생각하고 있네요.  저에게도 좋은 기억이었던듯.
어쨌든 저는 이번에 초콜릿도 준비하겠지만  센스있으면서도 실속있는 선물로 쿠킷에서 구매한 식재료로 만드는 요리로 점수 좀 올려보려고요. 
어제 보니, 쿠킷 홈페이지에도 발렌타인을 기념해서 요리 키트가 올라왔던데 이용해보세요. 요리 못하는 저도 쿠킷 덕분에 정말  잊을 수 없는 연말을 보냈고 이번 발렌타인데이에도 이미 주문 완료!!! :)


이번엔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로 도전하려고요!!!! 러블리하게 발렌타인 만들어 볼 수 있겠죠????
요리하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처음 써봤는데.. 응원 해주실거죠?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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