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스탠다드 푸들
미키,써니 믹써기네 입니다.![]()
14년 1월 다사다난 했었네요 ~
사진 스압 주의 ![]()
미키 아프기 몇일 전
동네 비숑 동상이 빡빡 헐벗은 채로 놀러왔어요.
써니의 옷을 물려입고 말이지요ㅎㅎ
(*우측 벽상태는 믹써기들이 아가둥이때 갉아놓은것 ㅋㅋ)
애견카페도 가서 형,누나,동생들이랑 신나게 놀고
집에서 믹써기들은 천생연분이지만
밖에만 나가면 미키는 써니를 모르개,누구개,관심없개,투명인개 취급 ㅋ;
그렇게 재미난 하루를 보내던 중
아침 7시 30분쯤 심한 구토 소리에 깨서 거실로 나가보니
미키가 토를 하고 바로 기절. 대소변이 막 나오고
꼭 죽기 전에 그러는 것처럼
눈물,콧물 흘리면서 급하게 24시 동물병원으로 갔습니다.
가서 보니 얼굴도 퉁퉁 부어있고 ㅠㅠ...
눈도 충혈 ..
다행히 수액을 맞고 금방 정신을 차렸고 다양한 검사 후
특별한 질병은 없었고 전날 오래된 개간식을 찾아먹은거 땜에
탈이 난거였답니다..ㅜㅜ...;
이놈들이 키가 크니깐 막 열고 이것저것 맛보고 즐기느라
이사단이 났었나봐요 ㅠㅠ
(구석구석 청소 잘하자 라는 교훈을 얻었다는 전설이..)
다행히 써니는 별 이상없었구, 미키는 하루 입원 후
퇴원해 또 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지 유심히 관찰 하였답니다.
몇번의 구토와 혈변 땜에 몇번이고 병원을 들락날락
사람 속과 주머니를 뭉게놓고 지금은 다시 광적인 에너자이져로 돌아왔답니다 ㅋ;
그 몇주 후 . .
믹써기네는 여행을 떠났지요.
애덜 무리 안가게끔 이번엔 가까운 가평 산속에 위치한 펜션으로 정했고
이번에는 막 돌아다니지 말고 여유롭게 피톤치드 잔뜩 흡입하고 오자 해서
산 속에 평화롭게 몇일을 짱박혀있었답니다.
공기 좋은데 오니깐 입 짧던 녀석들이
입맛이 돌았는지 밥도 잘묵고 응가도 잘싸고 ^^ 기특기특 ~
다음날 아침 문 열어 주자 마자 토끼같이 뛰어가서
좋은 공기 마시면서
쉬이 ~ ~ ~ 이
쉬이~~~이
미키 코 색이 갈색으로 점점 변하면서 뽀로로에
나오는 포비를 더 닮아가는것 같아요 ㅋㅋ;
펜션 바로 위에 얼음 썰매 타러 가는 길
지들이 뭘 안다고 앞장서더니 안오니깐 기다리는 중
근데 그쪽으로 가는거 아니라는 점~엄~
전 사진 젬병이기에 써니는 항상 야외에서 해가 밝을때만 찍어야
얼굴이 나와요 ㅋ...
군데 오크사자 같이 나온것 같네
먄~써니 ~
(움직이는사진)
일루와 믹휘야~~~~~~~
해벌레레 ~
잠시 데크에서 햇살 받으며 쉬는 타임.
하룻밤새에 꼬질리안 된 녀석들
"거기 자네 그만 찍고 와서 이 목줄을 빼주지 않겠나? "
"빨리 풀러줘잉 ~"
궁둥이 왔다갔다 안절부절 ~~ ㅋㅋ
뛰놀고싶어가즈고 ..
다리 짧게 나와서 너무 귀여워잉...>.<
써니기집애가 작은갈비대 물고돌아다닐길레 안보이는데로 던져버렸더니
어디샌가 냄새맡고 찾는 녀석들..몰래 다시 주워 쓸기통에 쳐박았지롱 ~
써니 바디가 되게 짧고 짧아보이네 ㅋㅋㅋ...
미안 비루한 엄마의 사진실력이 ㅠㅠ
펜션 개 다됨. 다른 손님이나 낯선 무언가가 오면 짖어보고 반가워하는
마당개 놀이 잘하는 믹써기들
잠시 읍내 나가봐야 해서 펜션 내에 까페에 묶어뒀더니
쫓아 오려고 ㅜ 묶여서도 얌전히 있길레 펜션사장님께서 끈풀고
사료 주시고 과일도 얻어먹고 아주 잘 있었다고 합니다 ㅋㅋㅋ
써니가 의자로 폴짝 올라가 창밖을 보니 어느새 미키도 와서 구경중
♡비가 내리고있고.
이젠 집으로 돌아갈 시간
너무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 .
![]()
"어여 가자. 그만 찍고 ."
그로부터 몇일 뒤.
아이 요새큉들... 숨겨놨던 나의 쌀과자 다 훔쳐 먹었어 ....
두녀석다 털에 덕지 덕지 튀밥이 박혀있어 ..환공포증 생길것 같아....하앍ㅠㅠ
완전 범죄란 없다.
술먹고 떡실신된 취개같다.
요즘 녀석들 잠꼬대도 많아지고 자면서 쩝쩝 거리고 짖고 뛰고
양쪽에서 그러니 잠을 잘수가 없단다..
그래도 아프지말고 이렇게 존꿈꾸면서
말썽 맘껏 부리고 진상견 놀이 해도 엄마가 도닦으면되니깐 건강하자
사랑하는 우리가족♥
믹써기네 판을 보신 모든 분들도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