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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결혼고민해결해주세요ㅜ

난몰라 |2014.02.05 16:07
조회 407 |추천 0
안녕하세요 20대중반에서 후반으로 달리는 여성입니다
3년넘게만나온남자친구가있습니다.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고 위로는 형이있죠
형은결혼하고외국에서살고있구요
한국으로와서생활할생각이없어보입니다
나이도나이고 만난횟수도그렇고 이사람과 미래를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기만합니다.
남자친구성격은 이벤트를 잘해주거나 유머러스하거나 붙임성이좋거나 여기저기 잘데려가주는성격도아니고 우유부단합니다.저역시 무뚝뚝한여자.겉으론 잘할거같지만 어리버리에 우유부단한성격
남자친구는 현재 아직 직장도잡혀있지않은상황이구요
남자는군대전역후에여자보다 자리잡는시간이더걸리는건알지만학자금대출까지갚아야하고...앞이캄캄하네요
게다가 어머니가 엄하게 키우신거같아요 순종적이고 여리고 그저착하기만합니다.
싫다소리한번할줄모르고 그저다맞춰주고배려해주고
진짜이렇게착한사람이또있을까싶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결단력없고 우유부단하니 결국 제가 가장의역할을하면서억척스럽게살게되지않을까...
나도 남편 믿고 따라가고싶은데 착하기만한 남자랑 살다보면 억척스러운삶을살게될거같은데...
게다가 남자친구 어머니는 먼가봤을때 강압적이고 잔소리많으시고 엄격하실거같아요
그래서 거절못하는남자친구는 데이트중에 어머니 호출이있을땐안절부절
여행을가거나데이트를할때도친구들만난다고거짓말하고만나고..
나이가몇인데...
어머니눈치를많이보는거같아요
눈치를보는데는 이유도있겠죠
저는 집안의막내로 어리광부리며 멋대로자랐습니다 응석부리며요.
그런데결혼하게되면 엄격하고강압적인어머니밑에서 잘해낼자신도없고 남자친구가 워낙착해서 중간에서 지혜롭게잘할것같지도않고 혹시라도 내편을들게되면 어머니도 질투많이하실거같고...
머리론 이건아닌거같다 싶은데 가슴으론 쉽게정리가안됩니다.
마음만아프고
날너무사랑해주는남친인데상처주는것도괴롭고
이만남을어쩌면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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