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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심이 심해서 파혼까지 가려고 합니다..

헤라 |2014.02.05 16:45
조회 9,471 |추천 0

 

안녕하세요, 제가 정말 심하게 예민하고 질투 많은 것인지 객관적으로 여쭤 보려고 합니다.

최대한 줄여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32살 동갑 남자친구와 올해 9월에 결혼 예정입니다.

헌데 파혼까지 생각하게 된 계기는 6년 사귀면서 똑 같은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저는 물론 예민한 사람인거 인정 합니다. 헌데 제가 보기엔 남자친구가 더 문제 같습니다.

 

잠깐 말씀 드리면 남자친구는 정말 자상합니다. 자랑이 아니라 객과적으로 말씀 드리려..

명품백 선물에 모든 평일 주말 남는 시간은 저와 데이트만 하며 시간을 보내는데요

6년동안 화도 제대로 내본적 없습니다..이렇게 얘기하면 정말 좋은 남자친구 같지만

 

제가 화내는 부분은 다른 사람들한테도 자상합니다. 그게 저를 6년동안 힘들게 했고 지금은 미칠 것 같아서 유료 상담도 받고 있습니다..

 

예1)남자친구가 성당 단체 활동을 하는데 거기서 신입 단원 여자가 아파서 못 나온 주가 있었나 봅니다.

카톡을 봤더니 “지난 주 아프셔서 못 나오셨는데 몸은 괜찮아 지셨나요?” 라고 보냈고 여자가 “네, 괜찮아졌습니다. 감사합니다”

하고 왔는데.. 전 32년동안 몸이 아플 때 남자로부터(애인빼고) 저런 카톡을 받은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저렇게 챙겨 주는 남자가 어디있냐는게 제 의견이고 남자친구는 저런 카톡은 성당 단체에서 왜 보낼 수 없냐고 합니다.

저는 여자 친구 있는 남자가 왜 다른 여자의 몸 건강을 묻는지 이해가 안가고 오지랖 같은데 본인은 본인이 정상이고 제가 예민하다고 합니다

 

예2)비슷한 일례 입니다. 또 다른 여자 단원한테 보낸 카톡에는 “치아 치료는 잘 받았고? 어제 그 건의는..(이하는 일 얘기)

도대체 왜 남이 치아 치료 잘 받았는지 묻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저러면 자상하다고 여자들이 자기 좋아한다고 착각 하지 않나요?

 

백번을 싸워도 본인 잘못을 인정 안해서 제가 이제 미칠 것 같아서 파혼하고 싶습니다..정말 이 속을 아무도 모릅니다.

착한 남자 콤플렉스 인 것을 본인만 인정 못하는 것 같습니다.

 

지난 번에도 글 올린적 있는데 회사 여직원이 성당 다니고 싶다고 했다고 진짜 성당에 전도해서 나오게 만들었고

같은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해서 월례 행사다 뭐다 같이 남녀4명 임원이 같이 자주 보는데 왜 평일에도 보는 여직원을

성당까지 끌고 들어왔는지..이건은 제가 헤어지자고 했었고 미안하다고 사과 받고 다시 만나지만..

 

결론은 제가 예민한 것인지 남자친구가 정말 미친 오지랍인지 알고 싶습니다.

하여 객관적으로 의견 부탁 드립니다…남자친구도 구속 당하고 사회의 반인 여자들이랑 간단한 인간관계도 못 맺는다고

힘들다고 의견 올라오면 보라고 하려고 합니다.

 

미쳐가는 제가 이해가 되었으면 합니다..예민한 것 맞는지 아닌지 좀 판단해 주세요..

결혼이란 큰 일 앞두고 정말 매일매일 괴롭습니다..

추천수0
반대수54
베플00|2014.02.05 17:03
예민하신듯 6년동안 이런걸로 서로 스트레스라면 헤어지는게 좋을것 같긴합니당 연인 카톡을 보는것도 좀.. 여자랑은 말도하지 말라는 마인드처럼 느껴지네요- 회사 동료에게 할 수 있는 말 정도로 스트레스 받고 계신 것 같아요
베플무우궁화|2014.02.05 17:03
대박 님 진짜 이상해요.. 교회나 학교나 아파서 못가면 안부문자 원래 많이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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