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한지 이제 막 한달이 지나가는 뜨끈뜨끈 불타는 새댁입니다![]()
주변에 결혼한 지인들이 많아 결혼 전부터 쭈-욱 결혼에 대한 이미지트레이닝(?)을
해오면서 간접적으로 많이 배우게 되더라구요.
그중에 가장 많이 느꼈던게, 연애하듯 결혼생활을 하고싶다는건데................
막상 제가 결혼생활을 하니....
연애할땐 늘 설레고 좋고, 함께있으면 그저 행복한 사람인데,
서로 일상의 흔한 한 부분이 되가는 것 같은 느낌이 점점 듭니다;;; ![]()
왜 일일 드라마에서 오래 함께 산 부부가 서로를 '장롱'에 비유하는지도 알 것도 같은
씁쓸한 기분........................ ㅋㅋㅋㅋㅋ;;;;;;;
아 결혼이 이런거구나................ 조금씩 느끼고 있어요............... ㅠㅠ
저만 이런건 아니겠죠....?
연애할 때 보지못했던 부분들을 같이 살며 모두 보고, 각자 일에 바쁘고,,,
편해지고 일상이 되는건 당연한거라는 걸 알지만,,,,,,, 그래두 서글프네요.. ![]()
그런데, 좀 더 우울한게요!
연애하듯 결혼생활을 하고싶어 많은 노력
(최대한 풀어진 모습으로 있지 않기, 옷 아무데서나 갈아입지 않기, 청결하기, 흔적남기지 않기 등)
들을 하고 있는데,
이런 노력들이 무색하다 싶게 오빠가 애정표현이 무뎌지는걸 심히 느끼고 있어요.
뽀뽀나 포옹은 해달라고 해야 해주는 식이고,,
사랑한다, 좋아한다, 이런말은 전혀 안해요...........
해달라고 해도 안해주는데.................... 왜그런거에요? ㅠㅠ
돈드는것도 아니고ㅠㅠ 해줘서 아내가 좋아한다면 해줄만 하지 않나요? ㅠㅠ
해달라고 조르면
오빠 왈 : 아휴 그런말을 왜 듣고 싶어 하는거야~~
당연히 좋아하고 사랑하니까 같이사는거지~~~ 뭘 또 확인을 해~~~
맞아요~ 당연히 좋아하고 사랑하니까 같이사는거지만,
어차피 같이 사는거, 좀 달달하게 예쁘게, 행복하게, 재미나게 살고픈데,
사랑한다 애정표현도 안해주니, 정말 회색빛의 결혼생활이 되가나 싶어요.........
그런 무뚝뚝해지는 오빠가 서운해 저도 애정표현을 줄여볼까- 생각도 드는데,
그럼 정말 더 가뭄같은 결혼생활이 될까봐요ㅠㅠ
남편분들 왜그런거에요??
주변에 보면 애정표현 많이 하는 남편도 참 드문 것 같던데....
저만 그런가요? ㅠ_ㅠ
설렘과 떨림을 기대하는거 아니에요~~~
그냥 소소한 행복이라 생각하는데,,,,,,,,,,,,,,,,,,,,
어려운거에요?? 잡힌 물고기가 되니 귀찮은거에요? ![]()
아니면 정말 말하지 않아도 알겠거니~~~~~ 하는 남자의 마음을 이해해야하나요??ㅠㅠ
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