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2주.
더이상 날 사랑하지 않는다고.말하며 당신의 일방적 이별통보.
그에대한 나의 대답은. 어떤 대꾸도 하지 않는것.이었지
트러블이 있었던것도 아니고, 잘못으로 인한 것도 아니었고,
그저 사랑하지 않는다는데, 마음 떠난 사람에게 내가 더 무슨말을 하겠어
6개월.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연애기간.
내모든걸 다주고 싶었고 정말 진심을다해 사랑했는데,
돌아오는건 무관심과 비참함. 이었지.
날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는거. 사실 알고있었는데.
그래도. 한때 사랑했던 사람이라고, '좋은 사람이었다, 좋은 추억이다.' 라며 나를 최면에 걸고 당신을 배려했던 나만. 이렇게 분노와 허망함을 느끼게 해주다니 당신이란 사람도 참 대단해.
명예? 사랑? 당신의 아팠던 과거?
2주만에 만난. 아니 어쩌면 헤어지기 이전? 직전? 에 만났을지 모를 그여자.
그여자는 사랑하니? 어떻게 구워삶아 만났니.
또너의 아픈과거 얘기하며 모성애 자극했니?
그리고 전여친은 이랬었다하며 너의 훈장마냥 내얘기도 쉽게함부로 꺼낼거니.
당신처럼 사랑을 비지니스로 하는 사람은. 꼭 벌받을거야.
당신의 과거. 내가 다안아 다시는 아프지않게 해주려고 정말 최선을 다해 사랑했는데.
이젠 내가 당신이 또다시 아프기만을 바라는 한사람이 되어버렸네.
연애내내 사랑한다는 말도 거의 해주지않고,
프로필에도 내이름은 커녕 하트한번 써준적없는당신이,
그딴거. 바랄수도 없게 무시해놓고.
그여자의 이름과 하트까지 당당하게. 대문에 걸어놓았지.
하지만 난알아. 당신자신이 너무소중해서, 본인의 폰에 사생활 끔찍이 여기는거.
그여자가 당신몰래 그렇게 글을 올렸고, 사태파악후 혹시나 누구라도 볼까봐,
어서 내렸겠지. 어쩌면 그. 당신의. 제정신 아닌 상태로 직접 손으로 올렸을지도...모르겠지만.
어쨌든, 웃기지도 않아. 그저 당신에게 분노할 뿐.
당신의 고고함과 고결함을 운운하고 아픔으로 상처받은 자신만 소중하고,
옆에 사랑해주는 사람의 심정따위 안중에도 없는 이기적인 자식.
명예? 되찾길 바라니?
부를 누리고 사람을 부리면, 명예가 올것같니? 아니. 당신 이미 글렀어.
평생 그렇게 이기적으로 살다 외로움 끝에 처절하게 나에게 미안해하고 후회해봐..
난. 당신의. 노리개가. 아니야.
헤어진지 1주일후 전화 몇번 울리더니. 내마음 다잡아 모른척 참고 넘어가줬는데.
2주만에 알수없는 여자이름과. 하트.
감명깊다. 참.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줄알고 당신을 존중하고 사랑하고 원했던 지난 시간이 후회돼.
오빠.널. 만나기전 내생활보다 더 멋지게 잘 살고 있으니. 반드시. 후회할 날 올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꼭 내게 연락해. 후회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