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장기연애 그리고 결혼 (경험자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2014.02.07 10:58
조회 1,579 |추천 0

저랑 남자친구는 25살이구요 고등학교때부터 사겨와서 지금 6년째 연애중에 있습니다.

 

지금은 별 문제 없이 잘 사귀고 있지만 저는 남자친구 재수, 삼수도 기다리고 군대(공익;)도 기다릴 때는 많이 싸우기도 하고 그랬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저희는 양가 가족들도 서로 다 알고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고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데

아직 남친이 대학교 2학년밖에 되지 않아서(대학원 갈 생각까지 있고) 결혼이 가능하기나 할지 까마득하긴 합니다.

 

근데 저는 결혼에 대해서 여자니까 일찍 결혼을 해서 애기도 많이 낳고 지금 연애가 너무 풋풋한게 없어서 빨리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요.. 늦어도 30살정도요. 그래서 남친이 자리잡으면 빨리 결혼하기를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어제 제가 남친한테 빨리 자리잡으면 결혼은 하겠지 라고 말했더니 남친은 자기는 직업이 생기고도 안정적인 수입이 될때까지 좀 자기 인생을 즐기다 빨라도 33살에나 하겠다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일단 직업만 생기면 제가 그 동안 번 돈으로 도울테니 일찍 하는 게 낫지 않느냐 여자는 아기도 낳아야 하고.... 라며 서로 말싸움을 하였는데 남친이 "자기는 여자한테 빚지는 거 절대 싫다. 꼭 자기가 돈을 다 벌어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어야 한다" 라는 신념이 강하고 고집이 세서 전혀 들어먹지를 않고 절대 30살에 결혼은 불가능 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즉  남친의 미래 계획에는 제가 없는 거지요.. 

 

그래서 지금 많은 고민이 됩니다.. 차라리 결혼관이 맞지 않는 이상 지금이라도 헤어져서 제가 원하는 시기에 결혼을 할 수 있는 남자를 만나서 결혼을 해야 하는 것인지 ...

많은 분들 조언부탁드려요 ㅠㅠ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