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친과 저는 남들처럼 주말에 쉬질 못해요
저는 일주일에 이틀쉬고 남친은 하루쉬어서 한달에 한번정도 쉬는 날이 겹치고 운좋으면 이틀 겹칩니다
그래세 데이트는 주로 남친이 일찍끝나는날 저녘에 저희집
근처서 밥먹고 집으로 들어와 데이트해요
시간이 안맞다 보니 어쩔수 없고,아무래도 겨울이다보니 저도
이게 편해요
남친이 일주일에 한번쉬니깐 쉬는날은 지 볼일도 봐야하고
쉬고싶고 어느정도는 이해하는데 이게 계속 쌓이니깐
화가나네요
100일 쫌 넘게 만나면서 정식으로 약속하고 만난건 딱2번이네요
오늘은 쉬는날이 겨우 겹치는날중에 하룬데
제가 ㅇㅓ제부터 낮에데투하자고 땡깡부렸는데
남친이 진심으로 미안해하며 낮에보기 힘들다는군요
할머니랑 같이 사는데 할머니병원 모셔다드리고 지 볼일보면 저녘이
될것 같다고,,,그리고 정확히 시간을 알려주지 못하겠다고
자기가 계속 틈틈히 상황봐가며서 톡 주겠다고
항상약속이 이런식이니
남친상황에서 어쩔수 없긴하고 그런데 속상하고 섭섭한 마음이
드는건 어쩔수없네요
그래서 그냥 각자 쉬자고 했습니다
다음날 계속 자기 스케줄 보고하고 톡 주는데도
섭섭함이 가시질 않아서 전화해서
나진짜안볼꺼냐고 땡깡부리고 그제서야 저녘7시30분에 보잡니다
그랬더니 화가 쫌 누그러 들더군요
고기 먹자더라고요
근데 저는 저녘에 운동가서 저녘먹고 나오라고 했어요
그럼우리 모할까?물엏떠니 대답을 그시간에 영화보기도
애매하데요 돌아다니기도 애매하데요
영화 8시넘어서꺼 보면 10시11시에 끝나고
ㅜ
그래서 나는 너랑 저녘에 보는것도 좋고 새볔에 급으로
보는것도 좋지만 다음엔 정식으로 낮에 약속하고보자고 했어요
그리고 각자 쉬자고 했어요 하,,진짜
너무 섭섭해요
남친한테 할머니는 부모님이나 마찬가지라서
자기도 이러지도 저러지도못해서 스트레스 받는다는데
아,,,너무 화나는데 어떠케해야될지몰르겠어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