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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신대를 살돈이 없어서 만들어봄

 

 

가난한 고3

나도 등신대를 갖고싶다

있는거라곤 엑팬이 아닐때 받았던

브로마이드

 

옷장에 붙여뒀다가

왼쪽이 찢어져서

오세훈이 반으로 갈라졌기 때문에

버려야겠다 생각한 등신대

 

백현이를 살려보고자 했다

 

 

 

백현이를 잘랐다

그와중에 카이 손이 잘렸다

 

 

 

심령사진같다

무서워서 없애야겠다

 

 

 

 

집에 있는 비슷한 재질의 흰 종이를 붙이기로 했다

조금 어색한 감이 있지만

심령사진보단 나은 것 같다

 

 

 

뼈대를 위해 집에있는 나무젓가락을 준비했다

 

 

대충 위치를 가늠해보고

 

 

 

 

나무젓가락인게 티가 나서 마음에 안든다

차라리 서있는 시우민을 했으면 좋았을 것을

조금 후회하지만

변백이 최애다

 

 

브로마이드 배경을 잘라 나무젓가락에 붙이기로 했다

 

 

다리가 흔들리는게 마음에 안들어

다리에도 뼈대를 부여해주기로 했다

해리포터에 나왔던

흐물거리는 팔 같다

 

 

대강 완성이 되었다

이제 지지대만 만들면 끝이다

 

 

 

각도를 위해

표시된 모양의 나무젓가락을 자르기로 결심했다

 

 

 

 

 

 

근데 칼이 없다

그래서 못자른다

가위로 자르려다가 실패했다

 

 

버리기로 결심

잘가 백현

 

 

 

 

 

 

 

 

 

 : 등신대는 사던가

   쿨하게 포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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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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