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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후 잊혀지지 않는 남자친구

어젯밤. 이별 후 잊혀지지 않는다는 글을 올리고 많은분들의 리플을 보았어요.

그래도 아직 확실히 마음을 먹은건 아니었는데.. 아직 생각이 더 필요했는데..

톡 어느 게시판에선가 번호 없이 보냈더니 번호없이 답문이 왔다기에

보고싶다는 문자를 찍어놓고 보낼까 말까 하다 새로산 핸드폰에 익숙치 않아

번호를 지우기도 전에 저도 보르게 문자 전송을 해 버렸어요...

어차피 이러나 저러나 이미 벌어진 일이라 마음 편히 생각하려고 하는데..

그 사람은 아무런 답이 없네요.. 연락 끊자고 한건 난데 먼저 보고싶다고 했으니

제가 자기를 가지고 논다고 생각하지는 않을지.. 아니면..

그래도 나름 좋게 좋게 헤어졌다고는 생각하는데..

헤어진지 3달째 자기 하나만 바라보고 있다는 생각에 절 한심해 하는건 아닐지..

아무리 생각해봐도 나보다  나을게 없는 그 사람을 왜 이렇게 못 잊을까요...

스스로가 너무 바보같아요....ㅠㅠ

이왕 엎질러진 물. 그냥 전화라도 할까요?

아니면... 곰곰히 생각해보고 조리있게 메일을 쓰거나 싸이에 글을 남길까요...?

괜히 바보같은 실수 저지르고 더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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