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살이구요. 여친이랑 동갑입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여친이랑 저는 카톡채팅보다는 여친이 보이스톡하기를 좋아해서 보이스톡으로 거의 대화합니다
그냥 할말있을때만 하는게 아니라 그냥 평소에 보이스톡 걸어놓고 그냥 서로 조용할때는 조용하고 대화할때는 대화하고 그런정도?
근데 저는 여친이 보이스톡을 걸어버리면 솔직히 말해서 마냥 좋진 않습니다
왜 안좋냐면... 보이스톡해버리면 소리가 다 들리잖아요? 그러면 서로 잠깐 아무말없을때 컴퓨터를 하는데 여친은 키보드 치는 소리 시끄럽다고 치지말라고 그럽니다.
마우스 클릭하는것도 조금 눈치보이구요.. 컴퓨터 하다가 소리가 나올수 있잖아요? 음악이던지 어떤 동영상보면 소리가 나오는데 그런거 들리면 그쪽에서는 지지직 거리면서 들리기때문에 시끄럽다고 틀지도 못합니다
그래서 통화할때는 진짜 조용히... 컴퓨터를 사용합니다.. 좀 불편하죠.. 마우스도 마음대로 딸깍 거리지도 못하고..
그리고또... 제가 자고싶을때 피곤하다고 이제 잔다고 끊는다고 하면... 하..
자기는 더 통화하고싶은데 끊는다고 삐져버리고.. 그래서 마음대로 끊고싶다는 얘기도 못하고... 더 황당한건 여친이 피곤하다고 잔다고 그러면 내가 아 이제 그러면 자자 ㅎ 하면 바로 자자고 대답한다고 또 삐지고...ㅋㅋ나원참.. 좀 더 통화하자는
말을 듣고싶었던 거겠죠...
어제는 좀 짜증나는일이 있었는데 머냐면 여친이 또 보이스톡을 걸었습니다. 저희방에 엄마가 잠깐 컴퓨터하고 계셔서 제가 좀따가 하자구 했죠.
그러고 엄마가 나가시고 제가 걸었죠. 근데 안받고 취소하더군요? 제가 왜 취소하냐구 물었더니 잠시만 ㅎ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잠깐이면 되겠구나 했는데 시간이 지나도 보이스톡을 안걸길래 제가 머하냐구 물었더니 티비본다고 그러더군요...
제가 그때 조금 속상했습니다. 티비본다면 티비본다구 말을해야되는데 왜 그냥 잠깐만 이랬는지... 저는 곧 보이스톡 걸줄알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러다가 몇분후 여친이 보이스톡을 걸었습니다. 근데 그냥 할말없어서 1분정도 그냥 조용히 있었는데 통화한채로 여친이 자기 엄마랑 대화를 하더군요.
아 이건 일상 있는 일입니다. 그냥 통화하다가 잠깐 엄마랑 할말있어서 몇마디 주고받는정도? 그런데 어제는 엄마랑 한 30분정도 대화하는겁니다.
그 30분동안 저는 아무말도 못하고 멍하니 있었죠. 중간에 끊자고도 말 못하고.. 솔직히 기분좀 상했습니다.. 그래서 30분동안 엄마랑 대화하고 와서 제가 약간 장난식으로 아 조금 섭섭하다구 ㅋㅋㅋ
그냥 던진말이였는데 그거듣고 또 삐져서...
아 정말 미치겠습니다.. 통화할때마다 뭐 어떻게든 하면 그냥 여친이 삐져버려서... 너무 스트레스가 쌓이네요..
이거 어떻게 극복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