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5
자꾸 물건 사는데 뭐라고 합니다 저보고 된장녀 김치녀 라고 합니다
저 지금까지 남자친구 한테 이거 필요하다 저거 사고싶다 저거사줘 얘기한적 단한번도 없고 비싼거 먹자 얘기한적도 단 한번도 없습니다 기념일마다 어디 놀러가자고 징징거린적도 한번도 없고 스키장 가자 물놀이 가자 계절마다 한번씩 얘기한거 말고 한번도 없거든요 진짜 가리는 음식도 없어서 아무거나 다 잘먹고 최후의 만찬도 아닌데 메뉴 선정으로 고민하는거 진짜 싫거든요 전주비빔밥 같은 지역음식(?)은 전주 놀러가면 전주비빔밥은 먹어보자! 이런식이구요 남자친구가 컵라면 좋아해서 편의점에서 라면 사먹은적도 많고 떡볶이 좋아해서 분식집도 많이 갓구요 제 카드가 여러장이어서 혜택받는 음식점 가게되면 다 제카드로 결제햇구요 근데 제가 위가 좀커서 1인분으론 배가 안불러서 보통 3인분을 시키게 되는데 같이 잘 먹어놓고 진짜 쪼금 남기면 다 먹지도 못할거 왜 많이 시켜서 돈 아깝게 남기냐고 김치녀 라네요ㅋㅋㅋㅋㅋ
반정도 남긴것도 아니고 남겨봐야
1/5 정도 남기면 김치녀인거예요?
곱빼기 되는 중국집만 가야겠네요..
그리고 브랜드.. 이거 제 나이에 필요하단 사람도 있고 필요없단 사람도 있는데 전 옷은 가끔 브랜드 매장 사서 거의 보세옷 이랑 믹스해서 입고 다니고 제 신발중에 제일 비싼게 닥터마틴 이고 구두는 다 보세로 신습니다. 제가 덤벙대서 구두는 비싼거 사도 다 까지고 그럴거 같아서 엄두도 안나구요 저한테 좀 비싼것들이 시계 가방 금 종류인데요 시계는 마크시계 4개있는데 브랜드라고 막 가서 고른게 아니라 시계 필요한데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진짜 디자인이 딱 마음에 들고 그래서 구입한거구요 다른 브랜드 보다 전 마크가 이뻐서 사다보니 가죽으로 블랙 브라운 있고 메탈로 골드랑 실버 있습니다ㅋ 더 구매할 생각없고 아주 오래낄 예정이구요 한번에 산것도 아니고 여름에 메탈사고 겨울되서 가죽사고 그런거거든요? 된장녀예요? 금도 그래요 제가 굵은 예물같은거 끼고 다니는것도 아니고 목걸이 팔찌 발지 다 정말 얇아요 반지는 3개가 있는데 하나는 혈육반지 하나는 엄마가 사주진 중지반지 또하나 남자친구랑 커플링인데 엄마가 사주신 반지가 까르띠에 러브링이고 모양만 보더니 묻지도 않고 전에햇던 커플링을 아직 끼냐고 ㅡㅡ 더럽다고 빼라길래 엄마가 사주신건데 니가 뭔데 그런식으로 묻지도 않고 말하냐고 따지니까 말이 되냐고 엄마가 러브링을 왜사주시냐고 거짓말 하지 마라네요? 3개나 달고 다니면 안무겁냐고 나이도 어린게 금을 휘감고 다니냐면서요.. 그럼 다 빼고 다녀야 하나요? 팔아야 하나요? 그러면서 지한테 기념일때 명품키링 이나 브랜드시계 등등 비싼거 사주면 이런거 필요없다고 정성이 없다면서 넙죽 잘만 받아쓰고 사진 찍어서 sns에 올리길래 오글오글.. 화장품 거의 저렴이가 많은데 섀도우 9만원짜리 한번 삿다가 미쳣다 미쳣어 소리 들었어요 어린게 벌써부터 비싼걸로 치장해서 허세 부리지 마라는데 본인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이미테이션 입니다 누가봐도 이미테이션 티나는 이미테이션이요 실제가격 2000 만윈짜리 시계 짝퉁 끼고 다니고 티셔츠 바지 가방 등등 다 디퀘 짝퉁 발망 짝퉁 등등 다 짝퉁 끼고 입고 신고 차고 다니는데 진짜인척 할때도 있구요..;제가 보기엔 그게 허세 같고 능력 안되면서 외제차 끌다가 빚지고 파는게 겉멋든거 같은데요 짝퉁과 진퉁의 차이는 하나래요 그브랜드 매장에서 파느냐 안파느냐 라고..진짜 싫어요 등산복도 시장에서 짝퉁 사입으려길래 이월상품도 매장가면 싼것 많다니까 요즘 누가 짝퉁진퉁 가리냐고 전부다 정품 사는사람 저밖에 없고 사람들 다 짝퉁 들고 있다고 저를 이상한년 취급해요가방도 50만원짜리 하나랑 20만원짜리 하나 보세 몇개로 돌아가면서 주구장창 메고 다니다가 루이비통 가방 정말 정말 예쁜게 나왓길래 인터넷으로 1달 구경하고 2달정도 고민하다가 사야겟다 싶어서 매장가서 실물보고 바로사서 나왓어요 200만원 넘엇는데 저는 브랜드보다 디자인 우선 보는데 디자인부터 맘에 쏙들어서 가서 바로 실물도 한번보고 산건데 된장녀래요 거기있는 가방 다 둘러보고 사야하는거 아니냐고ㅋㅋ누가 비싼걸 너처럼 개념없이 충동구매 하냐구요 2달 고민하면 충동구매 인가요? 그리고 지하철에서 정말 예쁜분이 정말 예쁜가방을 들고 있길래 봣는데 프라다 더라구요 그거 본게 작년 겨울이었고 홈페이지 들어가도 없고 검은색 큰가방이 필요햇기도 해서 컴퓨터 할때 한번씩 찾다가 얼마전에 모델명 검색해서 구매햇는데 니가 무슨 사모님이냐고 가방을 1년동안 두개나 사냐고 하드라구요.... 애가 돈벌더니 미쳐버린거 같다고요 루이비통 가방이랑 지갑은 부모님이 취업 선물 고르라고 하셔서 미루다가 생일선물 겸 받은거구 지갑도 계속 머니클립만 쓰다가 친오빠가 생일선물 사준거고 프라다만 제돈으로 산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