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끝에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사내연애. 하지말아야할 사내연애를 했습니다.
그사람은 같은 부서 그것도 옆자리에 읹아있는 경력직으로 저보다 몇달 뒤 입사한 사람입니다.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자면 그사람이 먼저 저를 좋아한다고 구애했고 몇번의 거절 후 진심이 느껴 결국 사귀게 되면서 결혼까지 하자는 말까지 들을정도로 알콩달콩 예쁘게 사겼습니다.
하지만 어느날, 연락이 안됐고 후에 알아보니 가족모임때 저희 어머니가 외국인이라는걸 얘기했더니 집에서 반대한다고 헤어지라고 하더라구요.
그후 우린 헤어졌고 몇일뒤 우연히 그사람이 소개팅한걸 알게 되었어요. 제가 옆에 앉아있는데 소개팅녀랑 카톡하더라구요. 그러면서도 부모님반대때문에 어쩔수 없었다고, 아시는분 자녀라 아무 의미없이 예의상 카톡하는거라고 하면서 몇일뒤 번호지웠다고 보여줬어요. 너무 밉지만 입사한지 얼마안되서 그사람 배려한다고 지금까지 제가 많이 도와줬고 지금은 곧잘 적응해 가더라구요. 이제 말안하려고 시도해봤지만 계속 말걸어오고 문자도오고 전화도오고....대체 왜 이러는걸까요? 정말 저를 좋아하지만 부모님때문에 어쩔수 없는건가요?
너무 헷갈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