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외 할머니 댁에 갔었는데 내 친척 또래가 나랑 같은 엑소 팬이야
근데 얘가 컴으로 엑소 으르렁이랑 늑미랑 미로틱 동영상을 트는거야
나도 슬슬 앉아있는 엉덩이가 근질 근질하고 들썩들썩 거리게 됬는데 내가
친척들 사이에선 얌전한 편인 척을 하는 중이란 말이야
아 이러면 안되 참자 참자 하고 폰으로 몰래 보려는데 데이터 음슴 슈밤 ㅠㅠ와파 안터짐
그래서 속으로 으르렁으르렁 거리면서 참다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뮤비가 '히스토리'인데 그때 못참고 벌떡 일어나서 같이 시청
심지어 내가 중국 예능도 추천해줌 이건 어떻고 저건 저게 웃겨 여기서 유행어 나왔잖아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좋은 일코였다 ☆
심지어 가족들한테도 일코 했었는데 이제부터 맘놓고 팬질하겠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