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롭니다.
남편 잠버릇때문에 살수가 없습니다..
코골이는 기본이고 이갈이에 잠꼬대에 어찌나 뒤척거리는지 자다가 깔려서 놀래서 깨는게 일상입니다..
각방을몇번 썼는데 우리가 왜 그래야 하냐면서 차라리 자기를 묶고자라네요
그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나요..?? ㅡㅡ
더군다나 각방을 써도 코고는소리 이갈아대는 소리 다들립니다
제가좀 예민한것도 없지않아 있긴 하지만 이건 해도해도 너무합니다..
병원좀 가라고해도 귓등으로도 안듣고 미칠지경이네요.
하물며 엉덩이랑 다리쪽에 피부병 달고살면서 병원가기 싫다고 방치해 놓는데 코고는걸로 갈 인간이 아니겠죠... 답답합니다.
사실 코골이는어떻게 고친다해도 다른 잠버릇들도 만만치 않아서 평생 이러고 살아야 할 판이네요....ㅋ
본인이야 퍼질러 자니까 모르겠지만 전진짜 극심한 스트레스에요..
잠을 제대로 못자니 항상 피곤하고 무기력하고 두통도 심하구요
스트레스성 위염으로 병원도 수시로 들락날락합니다
사람이 신경질적으로 바뀌게 되고... 원랜6시간만자도 충분했는데
지금은10시간넘게자도 졸립기만하고 막짜증나요 ㅠㅠ
이젠 있던 정도 떨어지고 같이 살기 싫다는 생각 뿐입니다 하...
제가 강경하게 얘기해봐도 미안하다는말 밖에 안해요.;;
이래서 살아보고 결혼 하라는건가 싶기도 하고 진짜 집나가고 싶어요
제가 전업주부도 아니고 맞벌이 하는 마당에 잠도못자니 아 진짜 ㅠㅠ고통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