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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남자 헤어져야할까요?

오지져쓰 |2014.02.11 12:26
조회 390 |추천 0
익명의 힘을 빌려 말해봅니다

저의 남자친구는 저와 많으면 많고 적으면 적은 나이차이가 나는 사람입니다 평소에는 정말 잘해주고 절 위해주는게 느껴지는 그런 좋은 사람이에요 외모 학벌 흔히말하는 외향적인 요소도 하나도 빠지는게 없는사람이구요

그에비해 저는 그냥 평범 자체입니다

정말잘맞아요 근데 남들이 말하는 성격차이는 존재 하나봐요

저는 성격이 털털하다는 소리도 듣고 여자남자 다 잘 어울립니다ㄱ그래서 평소에 친구를 만날때 남자가 껴있는 경우도 있기도 하구요 그런 경우가 있으면 남자친구한테 되도록이면 말을 하는 편입니다 말하려고 노력합니다


사귀기 초반부터 얘기하자면 제가 사귄지 얼마 안됐을때부터 이사람에게 커플각서 어플을 시작하자고 했습니다 근데 남자친구는 이런거 하다가 싸워서 헤어진사람 여럿봤다 라면서 하기 꺼려하더니 결국은 하게 되었습니다 그걸 시작하고 몇주? 되지 않아서 어느날 남자친구가 8시쯤에 일찍 잔다고 하더군요 원래 일찍자는사람도 아닐뿐더러 평소에 잠을 3시 넘어서 자는사람이라 이상하기도 했었어요 그래서 들어가봤는데 집이아니라 다른곳에 있더라구요

그때 정말 그순간 가슴이 쿵쿵뛰면서 손에 땀도나고 어찌해야될지를 몰랐습니다

여기서 의심이된건 그전에 여자이름으로 20분정도 통화한게 있었고 말도안하고 갔으니 의심을 했죠

9시 10시 시간은 계속지나고 11시쯤에 다시 움직이는게 보였습니다 그땐 집에가고있더라구요 그러면서 저한테는 자다가 깼다고 톡을했구요

그래서 그다음날 만나서 얘기를했습니다

제가 오빠어제 몇시에잤어? 이러니까 남자친구는 8시쯤에 잤다고 그러고..그래서 제가 계속 그때오빠잤다고? 이러니까 나중엔 자기도 거짓말하는거 싫다면서 그냥 말을하더군요

자기 어렸을때 강원도에서 알바할때 알던 누난데 자기 되게 좋아하는사람이라고 자기따라서 서울로 자취하는사람이고 최근에 돈을 빌렸는데 그사람이 남자친구한테 초콜릿주려고 만들었다고 만나서 주겠다고해서 가서 만났답니다

그러면서 계속 미안하다 하면서 헤어질뉘앙스로 미안하다 자기가속여서 미안하다 좋은남자만나라 이렇게 얘기하는데 가진 않더군요 그러더니 저한테 염치없는말인데 한번만 봐주면 안되겠냐고 자기가 잘못했다 말하는데 저도 그사람을 좋아하니까 좋아하는 마음으로 받아줘버렸습니다

그이후엔 정말 잘만나다가 남자친구가 폰을바꾸면서 커플각서는 하지않게되었구요

남자친구가 참 옷을 좋아합니다 엄청사다날라요 겨울에는 한번도 코트가 겹치는걸 못봤을정도로 옷도 많고 좋아합니다

그래서 알바를 한대요 아직둘다학생이라서
무슨알바 하냐고 물었더니 바에서 일할거라고 했습니다
처음엔 저도 막았는데 나중엔 포기하고 그냥 지하고싶은거해야지 이런심정으로 맘대로하라했습니다 근데 정말하더라구요 저에겐 그냥 말상대해주는거다 이랬는데 나중엔 접대하는거다 이런소리를 해서 주변친구들이 장난식으로 호빠아니야?이러고 저도 의심을하긴 했었어요 저는 낮에생활하고 이사람은 밤에 생활하니까 겹치는 시간은 얼마 되지도않았고 만나는것도 쉽지않았구요

만나다가도 바에서 전화와서 일가는경우도 있었고 그땐 한달에 두번정도 만났던것같아요 한달일하긴했지만

거기 여자도 올거고 그래서 제가 만날때 핸드폰 한번만 보여달라그랬습니다 그랬더니 지금은 그냥 매너상 연락하는사람이 많다고 나중에 일그만두면 보여주겠다고 하면서 제폰은 엄청보더라구요 맨날맨날 만날때마다

그러고 일그만뒀을땐 보여주지도 않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왜 안보여주냐고 일그만두면 보여주기로 하지 않았냐고 그랬는데 자기는 아무것도 없는사람이라고 그러고 보여주지않았어요 그러면서 제폰은 꿋꿋하게 계속 보더라구요

언제는 남자친구가 잠깐 화장실간사이에 폰을 보려고 카톡 들어가는순간 제앞에서 폰을 뺏었어요 진짜그때 심장떨려서 무서웠어요 저한테 와 진짜무섭다 이럴때보냐 이런말도 하면서요

또 언제는 제가 아는선배랑 잠깐 할얘기가 있어서 톡을 했는데 그걸 남자친구가 본거에요 그러더니 저보고 너 이사람 좋아하지? 계속 이렇게 추궁하는겁니다 전정말 아무런 감정도 없었는데 계속 좋아하잖아 좋아하지 이러니까 저도 짜증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아 좋아한다 됐어? 이러니까 좋아하는거 맞으면서 아깐 왜 아니라그랬냐면서 싸우다가 지혼자 풀렸는지 저한테 미안하다그러더라구요

근데 싸우면서 이 선배한테 전화하고 서로 싸워서 중간에서 엄청난처했습니다 거의 맨날볼수밖에 없는사람이라서 진짜 뒷처리하느라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남자랑 연락하기만하면 바람이라그러고 그런덕분에 전 지금 바람 5번핀여자가 됐구요

최근에는 서로 식어가는것 같아서 서로 다른사람만나보자그러고 만나다가 몇주되지않아서 다시 둘만 만났습니다


남자친구 전여자친구가 게임을 엄청 좋아했다 들었습니다 암자친구 연락 다제껴놓고 게임하고 게임에서만난남자랑 만난거 걸려서 헤어졌다 들었거든요

근데 남자친구가 누구한테 명의를 빌려줬었나봐요
그게 밀리고 밀려서 90만원정도까지 쌓였다 들었습니다 처음엔 그게 여잔지 몰랐어요 그냥 엄청 친한친군가보다 이러고 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까 여자더라구요 그돈 메꾸려고 알바도 두개뛰고 그래서 막긴한것같았습니다

근데 그여자분이 연락 자꾸씹고 카톡차단걸고 그래서 게임 방명록?에 들어가서 그여자분한테 연락하고 그여자분 남친한테도 말해서 연락닿았다고 남자친구한테 들었습니다

처음엔 아무런 생각도 안하고있다가 자꾸 생각해보니 전여자친구 맞는것같은거에요 그래서 이따 만나면 물어보려구요



싸울때 저추궁할때 심하면 때리려는시늉도 하고 그런사람인데 주변에선 다 헤어지라그래요 그러고선 제가 제잘못만 빼고 말했다면서 그러구요

제가 제 잘못을 빼고 말한것도 있겠는데 좋을땐 한없이 좋은사람이니까 헤어질생각은 하지도않고있네요

저 어떡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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