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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고싶어요

ㅁㅊ... |2008.08.30 03:35
조회 3,667 |추천 0

저희는 연애도 아니고 15년전 어른들의 소개로 ..

6개월만에 결혼이란걸 했습니다..

참 암 것도 모르고... 뭘 좋다고 했는지...

결혼전에도 신랑은 연애1번도 못해본 ...뭐 매력없는 남 이랑까~! 제가보기엔...

근데 시댁사람들 다...선보고 결혼 한 그런 케이스죠~!

한미디로 여자의 심리라나..근건 당연지사..알턱도 없고 걍 ...

 

결혼전에도 랑의 성격이런게 맘에안들고 서로 마니 부딪히는 점이 많아...

융통성없는 조선시대의 보수적사고방식을 고수하며...

걍 여자라기보단 '가족'이란  개념에 더 충실한 ..

속된말로...결혼형 남자..란 생각이 들어 영 아니디싶어....

싸우기도 여러차례..!!

그때만해도 넘 순진했던터라.....

 

거의끌려가다싶이해서 가진 잠자리땜에...

거의 사랑해서가 아닌..넘결혼이란걸 쉽게 생각하고했단 생각이 

지금은 절실합니다....

 

한번 화나면 끝을보고마는...

그냥 시간이 지남 풀릴일도...그 순간을 피하는 지혜를 가지자..

말좀 줄이자..라고 해도...밤새도록 자지도 못하게 잔소리에...

듣기싫어서 문잠그고 들어가면...끝까지 문 열어서...

사람 공포에떨기까지...합니다...

도저히 이젠 나의 울타리가 아니라...무서워서 못살겟네요...

 

저도 영 문제가 없다는건 아녜요~!

한 10년간은 자기 화날땐 입 다물고...꾹 참고 있었죠...

근데..언제부터 저도 대들기 시작했죠~!

이케는 안되곘다싶어서...

그래 니새끼 더 절키워줄 능력있는여자있음 이혼해줄게...

너처럼..다정하길하나..똥고집에...억센성격에..아무도 좋아할여자없거든..

완전질린다...넌 싸이코에..정신병자다...

화나면 막말하고...그케 부탁했건만...

화나면 입다물자고...!!!!!!!!!

 

 

길지도 않은 인생 위해주며 살아도 잠깐이라는데....

늘 내맘속은 텅빈 강정처럼 따뜻한 말한마디 건낼줄 모르는 ...

무뚝뚝한  저 사람으로 외로움만 더 깊어질뿐....

 

이케 고통받고 사는니..

차라리 죽어버리는게 더 편하겠다 싶습니다....

 

아들을 3명키우는것 같은...넘 지치고 힘듭니다...

이케 의사소통이 안되서야 어찌살겠어요??

 

남자가 무슨 사설이 저리도 긴지....

회사에서 스트레스..품질관리 그거 완전 사람성격까지 더럽게 만드는지???

누구한테 함 묻고싶네요..

외식한번하는것도....걍 ..응" 하면 될걸...

넘 말이 많고...한 두번 얘기했는데도..2~3번 또 묻고..

그냥 짜증이 팍 올라옵니다...

 

능력없는게 한 이되네요..

랑의 밑바닥까지 다 본터라 완전 질립니다...

최선의 방법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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