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나의 삶의 반의 반쯤
어떠냐 묻는 말에 난 늘 하는 같은 대답뿐
다를 것 없어 i'm good
마치 너무 당연하단 듯 변함없는 나의 꿈
예전같이 아주 뜨거운 숨을 쉬지만
그 땐 이기려는 마음뿐이었지
어렸던 나의 눈엔 너무 비싸 보인
행복은 그 여자 손목에서 빛나던 Christian Dior
다 입고 있는 옷에 따라 성격이 변해
그게 이 도시의 첫 느낌
그 때쯤 내가 목표로 삼은 건
먹고 사는 짓 다음 단계의 모든 것
밤이 되면 난 다른 내일을 꿈꾸고
어제 같은 오늘을 봐 아침에 눈 뜨며
그대로인 듯 조금씩 움직여
성공의 바로 밑 어디쯤 현재 나의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