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의 겨울과 여름.
완연하게 틀린 모습이 있습니다.
겨울은 겨울대로, 여름은 여름대로 살만한 곳임은
분명 하답니다.
오늘 그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모든 동네 도로가 눈으로 가득 하지만,
눈이 주는 포근한 이미지 때문에 동동 거리는 추위는 그리 느끼지 못한답니다.

주택가 도로인데 눈이 많이 오니
이렇게 숲속길 같은 분위기가 나네요.

집앞 우체통이 마치 손을 내밀며, 아는체를 하는것 같네요.

오솔길도 이렇게 눈으로 덮혀, 더욱 운치있어 보인답니다.

치나강가 바로 옆의 자작나무 한그루가 눈꽃이 되어 멋진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강가에는 흐트러지게 핀 설화들이 눈을 부시게 만든답니다.

강줄기를 거슬러 올라가면 바로 다운타운이 나오는데 그 불빛들이
설경을 더욱 환상적으로 만들어 준답니다.

그대 입술만큼이나 빠알간 열매가 눈빛을 머금고 더욱 진하게 입맞춤을 보냅니다.

붉은빛의 저녁 노을은 하얀 설경을 녹이기라도 할듯 , 붉게 타오르지만,
그 따스함은 마슴속을 녹여주는 한줄기 온기 와도 같답니다.

텃밭을 가꾸는 재미는 정말 소소 하면서도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게 하는
욕심없는 마음 이기도 합니다.
금년에는 벌써부터 여러 씨앗을 준비 했답니다.
처음 보는 채소들과 과일을 심어볼 생각 입니다.
열매과 풍성하게 열리면 분양이라도 할까요?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들이 보트 놀이를 하더군요.
친구들끼리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갖는게 오래도록 추억으로 남을 겁니다.

앗! 이게 무슨 시츄에이션?
상륙 하려는 친구의 반바지를 장난으로 벗기고 마네요. 이런~

악착같이 바지를 벗겨 버리고 마는군요.
남자들은 젊을때 이런 짖궂은 장난을 많이들 한답니다.
특히, 수학 여행가서 여러가지 해괴망측한 장난을 많이 하곤 합니다.
우리 사랑방 가족분들도 수학여행 하면 떠오르는 추억 한자락은 다
있으실겁니다.
잠시 상상을 해보시는것도 재미나지 않나요?...ㅎㅎㅎ

동네에서 자주 만나게 되는 토돌이.
차도 다니는데 겁도 없이 마구 돌아 다니네요.
백인 동네 토끼 같네요.흰토끼니까.

얘는 흑인동네 토순이, 까만 토끼 랍니다.우리 사랑방 마스코트는 엉덩이 하얀 꼬리가 일품인 쟂빚 토끼 랍니다.제 포스팅에는 너무 자주 등장하는 동물들 이랍니다.제가 워낙 동물을 좋아 하니까요.
표주박
성대중의 《청성잡기》에 나오는 말입니다.
칭찬하고 험담하는 것은 인지상정인지라 이미 충분히 겪어보았다.
대체로 나보다 나은 사람은 나를 아끼는 경우가 많고,
나와 비슷한 사람은 나와 친한 경우가 많고,
나보다 못한 사람은 나를 험담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나는 남을 험담하는 사람을 만나거든 이렇게 말하곤 했다.
“자네가 그 사람보다 못한 게 뭐 있다고 그 사람을 험담하는가.”
이렇게 말하면 험담하던 사람들이 입을 다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