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민고민 하다 써요..털어놀곳이없어서 ㅠㅠ..
띄어쓰기 이런거 이해해주세요
연애한지 1년 다되가구요
남친 29살 군대 다녀옴 . 4년제 학교다님 아직 졸업 안함 2년뒤 졸업할거라며 공부중
저는 25살 전문대 졸업후 취업해서 계속 일하는중.
남자친구는 만나기전에도 백수 취업준비생이였구요
지금도 학교다니면서 공부한다고 자격증준비하고있고요..
저는 계속 일하고있습니다 ..한곳에서 꾸준히 지금 일한지 2년 다되가요
좋습니다 다좋은데... 연애든 뭐든 하려면 돈도 필요하잖아요
남친 집에서 용돈받습니다 .. 30만원정도 ..
저 한달에 세금다때고 190정도 받구요 ...
일주일 두 세번 정도 데이트 하는데요 ..
저 8:2 남친
이렇게 데이트비용으로 써요 ..남친도 미안해서 최대한 밥사주려고하고..
조금한것들 챙겨주려합니다 .. 제가 메인으로 영화 팝콘값 밥값술값 내면 남친 커피값 내고
남친이 취업하면 맛있는것도많이사주고 좋은것도 많이사줄게 그러는데..
말은 이쁘게합니다.. 근데.. 도대체 언제 그러냐는거죠..
집에서 용돈받는 취준생 남친.. 그걸로 밥사먹고 용돈하고 교통비할거 뻔히 아는데
부담된다고 뭐라말은못하겠고
남친 상황아니까 제가 살땐 아무말없이 사고 티안내는 편이에요
괜찮아 오빠 취업하면 맛있는거 많이사줘 내가 일하니까 내가내야지 이러고
남친은 그때마다 잘먹었어 이런상황
뭐할때도 먹으로다닐때도
저기싸다 저기갈래? 싼곳만 찾아다니구요 ㅠㅠ..물론 ..돈없는 취준생이라
그런거 이해하고 감안하고있어요 ..비싼곳 그런거.. 바라는것도아니고.. 돈도아끼고..
좋은곳 같은곳은 다음에가보자 다음에 가보자는 말만 ..
어떤날은 남친이 저한테 먹고싶은거 뭐있어 가자 사줄것 처럼 말해놓고
먹고싶은거 먹으로가면
그날 남친 데이트비용으로 자기가 쓴돈 3만원 넘어가면
뭐먹고싶은거 있냐고 해놓고 들어가서 밥먹고 가만히 있어요 그럼 제가 갈까?이러면
뒤에서 주춤주춤 합니다..
그럼 제가 계산서 카운터 들고 가서 계산해요 .. 말이라도 사줄것 처럼 하지말던가..휴
이런 상황이 오래되니까 ..부담되요 .. 남친은 모르겠지만
데이트 비용으로 한달에 60 은 나가는것 같아요 많이나갈땐 100 나갈때도있고요 ..
데이트비용 나간다고 아까운게아니라.. 혼자 부담해야된다는게 부담스러운거에요 ㅠㅠ..
좋아하는사람 이랑 먹고쓰고 이런게 아깝진 않아요 .. 다만 남친도 공부하면서 알바라도해서
같이 좀 쓰자 이거져..
어디 좋은곳 까진아니여도 ..
취준생이라 뭐 하자고도 못하겠고 어디 놀로가자고도 못하겠네요.. 제가 다 부담하는것도
한 세번이지 .. 여행가도 숙박비 먹을거 렌트비 다 제가 부담했네요 돈없는거 아니까
1년동안 .. 이렇게 만나다보니까 이제 지쳐요 지겨워요ㅠㅠ..
애정이 식은건아닌데 ..점점 식어가요 ... 돈때문에 그러냐구요 ? 그런면도 없지 않아요 ..
제가 속물인가요 ?
그래도 남친 배려 한다고.. 남친 졸업하고..취업할때까진.. 제가 일하니까
만나는동안 다 쓰고있지만.. 한편으로 생각하면 ..좋지만은 않네요
헤어지고 싶다거나 그런생각은 없구요 ..
저 같은 상황은 어떡해야하나요 ??
조언이나 충고나 아무말이라도 도움되는 말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