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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봤던 가사중에 겁나 찡한거

몰랐어 너무몰랐어

내그림자를 밟을까 피해를끼칠까

조마조마하며

뒤에서 같이 발맞춰 걸어준것을

 

이해가안됬어

왜 발맞춰 걷냐고

왜 나랑 같이 가냐고

싫다고 떨어지라고

 

백번천번 더 얘기햇지

밴번 천번 더 아프셨겠지

 

알았다고 떨어지겠다고

멀리서 지켜봐야했겠지 더힘드셨겠지

 

남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서있게 하고픈 마음

남앞에서 당당하게 서있게 하고픈 마음

남앞에서 아버지라 불리고픈 마음

남앞에서 부끄럽지않고 당당하게 불리고픈

아버지

 

아버지라 불러주는 날만을 기다리며

아픔을 숨긴채 웃으셨겠지

 

듣고싶으셨겠지

사랑한다는 그말

 

사랑해한마디면

아픔을 잊어버릴수 있으셨겠지

더 환하게 웃으셨겠지

 

하지만 죄송해요

그말이 나오지않아요

짜증밖에 나오지않아요

너무 후회스러워요

 

너무 죄송해요

왜손한번 잡아드리지 못한걸까요

늘 이해못한 딸을 용서해주세요

아버지가 빌었던 용서

이젠 제가 매일 밤다가 빌어야 되요

못난딸 용서해주세요

 

사랑해요

왜 그한마디 못해서

아버지를 보내드렸는지

 

아버지 사랑해요

 

 

 

 

이사람이 아버지를 너무 창피하게 여기고 그랬데.

사춘기라서 매일 짜증난부리고 그랬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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