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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내미의 충격발언 사진有

HBK |2008.08.30 16:16
조회 12,121 |추천 0

톡 여러분 안녕하세여

5살짜리와 17개월 된 두 딸을 가진 31살의 서울에 살고 있는 청년?입니다

나름대로 청년 ㅠㅠ

 

제 딸을 키우다가 일어난 에피소드를 말씀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아나~ 이런말을 여기다 써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면서도 너무 우껴서 쓰는것이니.. 다들 그냥 웃어넘어가주길 ㅋㅋ

지금은 5살이되어 어른과 대화해도 절대 지지 않을정도로 말을 잘하는 큰 딸...

첫째가 3살쯤 되어 이제 말을 막 배울시점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ㅋㅋ

 

언제나 그랫듯이 집에 오자마자 샤워를 하고 팬티바람으로 온 집안을 활보하다 내 귀여운 딸내미와 마주쳤는데...

 

(근데 이런말 하기 좀 그렇지만 뭐 다들 성인이니... 원래 남자는 팬티바람으로 있으면 앞부분에 돌출된 무엇때문에 볼록 하잖아~ 그치? ㅋㅋ)

 

근데 첫째 딸이 그걸 본거야...

그 때 바라보던 눈빛이 왜그리 심각해보이던지... 세 살짜리 표정치고는 너무 심각한...

애를 키우면서 지금까지도 그렇게 심각한 표정을 본 적이 없습니다

그 때 딸 아이 입에서 나오는 한마디.. ㅜㅜ

 

"아빠! 똥싸써?"

 

ㅜㅜ 이걸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아.... 쪽팔려...

그냥 그 때는 웃고 넘겼지만, 아직도 걱정되는 건 만약 딸아이가 나이가 들어도 그 때 그 일을 기억한다면 저는 평생 "앞쪽으로 똥을 싼, 그것두 다 큰 어른이 팬티에 똥을 싼... 아빠"로 기억 될거 아닙니까 ㅠㅠ

 

 

이를 우야노 ㅠㅠ


지금은 이렇게 후~울쩍 커버린 딸~  
사건이 벌어진 그 당시의 딸의 모습...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우리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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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우리 조카는|2008.09.02 08:29
사촌 오빠의 큰딸이... 한 2~3살 쯤 됐을 때.. 오빠가 목욕을 하는데.. 화장실이 급하대서... 욕실의 문을 열어줬다는군요.. 그런데.. 한참 변기에 앉아.. 힘을 주시던 조카딸께서... 자못 진지한 얼굴로.. "그런데 왜 아빠는 꼬리가 앞에 있어?" "그런데 왜 아빠는 꼬리가 앞에 있어?" "그런데 왜 아빠는 꼬리가 앞에 있어?"
베플엄뭐~|2008.08.30 16:36
회사서 몰래 보고있는데 큰소리로 웃어버렸네...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망하셨겠어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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