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몸에 균형감각이 별로 없어서 잘 휘청대거든?
근데 그날은 지하철에 사람이 많이
없더라 자리도 금방 났는데 난 그냥 서서
가고싶어서 손잡이 잡고 서서 가고 있었어
순간 노래듣고 가다가 듣고싶은 노래가
딱 생각났는데 마침 그 노래가 나오길래
기분도 좋겠다 아침에 급하게나오느라
못차고나온 팔찌를 차려는데 자꾸
팔찌가 틱틱대기만하고 안채워지는거야
그러다 아진짜 됐다 싶었는데 순간
지하철이 덜컹!해서 팔찌를 떨어트렸다?
시력도 안좋아서 막 해매면서 찾고있는데
누가 어깰 툭툭하더니
" 이거 떨어뜨린거지 ?"
" 아 네 맞아요! 고맙습니다 ."
"좀만 조심히다녀 잃어버릴라 다음부턴 그러지마."
..? 근데 저사람 뭔데 말 놓지..?
뭐긴뭐야 븍긍ㅇ의 매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