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회가 막 방이있는게아니고 원룸인데 큰원룸? 구조물은 아무것도없고 그냥 위에 선반길게 있는형식이었는데 한방에 열명?쯤들어갔단말이야 캐리어랑 가방이랑 짐들을 다 선반밑쪽에 일렬로 늘여놓고 위쪽에 이불깔아서 자는데 그날 다들너무 피곤해서 일찍잤거든 나는 그냥 멀뚱멀뚱 눈뜨고있었고 막 애들코고는거 들으면서 웃다가 이제자야지 하고 눈감았는데 갑자기 어느순간 일시정지한거처럼 코골던애들이 한번에멈추길래 눈떴거든 그리고 아무생각없이 아래쪽을봤는데 캐리어사이에 무슨 여자애?암튼 그런형체가 쭈구려앉아있는거야 식은땀뻘뻘나고 근데 그여자에사 고개를 무릎에 묻고있어서 빨리못본척 눈감고자는척하려고 생각하는순간 그여자애가 고개 팍들어서 나 진짜 헙!하고 심장멎는느낌이랑 같이 그후가 기억이안나 일어나보니까 아침이더라 근데 그 방이 진짜 깜깜했거든 무서웠어....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