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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자 판단이 안되요

ㅁㄹ |2014.02.18 14:48
조회 419 |추천 0

판단력이없는 지금 현실적인 제3자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올해 3년이 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제가 고백해서 처음부터 너무사랑받으면서 2주년까지

초심이나 배려가 변하지않은 사람이어서 저역시 우리가 건강한 만남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제 저 스스로 주관이 없고 판단이 안서는 그의 언행을 말하려합니다.

정말 대화할때보면 예전에 알려준것들 정말 사소하다고 생각하는것들을 또묻고할때가 많은데요..저한테 집중안하고 있다고 느껴지고 좋아하는사람이면 다는 아니더라도 기억해보려고 노력이라도 해야하는데 너무 생각없이 말한다는게 느껴져서 한번 헤어진적있습니다.

뭐..피곤하다고 전날 잠을 못잤다는둥 기껏만나서 핑계대고 자기합리화만 생각하는 이긱적인남자라고 느껴져서 너무 서운했습니다..뭐 모든남자가 완벽할거라는 환상은 아니지만 저에게 소홀하고 집중안하는걸 정당하게 말하는 그사람에게 사랑받는 느낌이 안느껴져요..

그리고 한번은 그사람과 친한 형커플과 만난자리에서 그커플과는 친해지려는 단계였고 남친의 친한 사람이니까 잘보이고싶은마음이 컸었나봅니다. 그런데 언니(그 커플 여자친구)가 나이트도 다니고 친구들끼리 잘노는 스타일인데 전 완전 그반대인 여자라서 약간 깔보고 무시하는 행동들을 하더라구요.

지금은 이렇게 부모님과있지만 얘도 언젠가 바뀐다고 절아예등지고 앉아서 재수없게 행동을 했었죠.

근데 전 기분이나쁘다는 말도못하고 멍하게 있었던거 같아요. 그때 남친은 그언니 말이 맞다는 식으로 대화를 마무리지으니까 완전 서운하더라구요.

그리고 남친친구와 만났는데 술집에서 술마시다가 남친친구가 남친이 헌팅하는 자리에 불러서 몇번 나간적이 있다고 너무나도 당당하게 여자친구인 저한테 말하길래 원래 여자친구있는 남자면 헌팅하는 자리에 부른거 자체가 잘못된거 아니냐고 되물어도 아예 대화가 안통하더라구요. 아주 당연하게 생각하더라구요..

그리고 남친과 단둘이 얘기하다가 남친이 나중에 사회생활하다가 어쩔수없이 인맥관리때문에 나이트가야되면 괜찮냐고 갑자기 묻더라구요.

그때 여자의 육감이라는게 발동하더라구요. 나이트 갔다와서 자기의 행동을 합리화시키고 있다는 생각이 그리고 절 엿먹이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한번 욕하고나니까 싸울때마다 짜증난다 이씨 조ㄴ나 이정도의 말들을 그냥 합니다.

전 상처받고 거기에 대응해 소리지르고 잘잘못따지다보면 온몸이 차가워지고 손이랑 떨리더라구요. 제체질에 안맞아요..이렇게 큰소리 치고 싸우는게 그래서 살면서 크게 화내거나 한 상황이 적었습니다. 그런데 남친은 저에게 그런 모습을 원하더라구요. 답답하게 있지말고 한번에 터지고 나면 서로를 더 잘알게 된다나 그런식으로 자기 아는 커플이 이렇게 싸우는데 그걸 저한테 정당한 방법인것처럼 말하더라구요. 전 다른 커플을 모방하는거지 저희만의 다투고 화해하는 방법을 만들고 싶었거든요..

그리고 제가 20살부터 사겨서 아직 남녀관계나 연애에 있어서 때론 여우같이 저 스스로 자신을 보호하고 주관을 내세우는걸 못했습니다. 작년에 깊은 대화를 하면서 저의 주관을 못내세웠던걸 말하면서 이해받고싶었죠.

그상황에선 토닥여주고 이해해주었지만 스퀸십이 적어지고 사랑이 안느껴진다며 바람핀다는둥 욕구해소는 나혼자할테니까 궁금해 하지도 말라는둥 저는 정말 그사람과의 관게에 있어서 걱정되고 미안해서 물어보는 것들도 관심 끄라고 하더라구요. 바람핀다 이런말은 나중에 진심아닌 해본소리라고 다시는 이런말 물어보지말라고 하더라구요.전 믿음을 갖고싶어서 물어본건데..

 갑자기 순결을 원하는 절 이상하다고 하더라구요. 이게 얼마나 이상한 상황이냐고 하면서..

그래요,,제때에 제 주관을 못내세우고 그치만 전 남친이 자기 입으로 한말들과는 다르게 책임감없고 절 그럴 수단으로 본다는게 그리고 관계를 맺어야만 내옆에 있을거같다는 느낌이 변하지않을 이 상황이 너무 싫었습니다.

전 이제야 저스스로 주관이 생겼는데 무슨 원래 그래 원래 이렇게 해 원래 다들이래 이런 잣대로 판단하더라구요.

그래서 대화를 한건데 도리어 그때그때 주관이없던 다 니탓이라고 전부 제탓이라고 하더라구요..   전 제가 한심한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남친 친구들과 술마신 자리에서 너무 어색한 자리에 술에 취해 남친이 절 차에태워 집에 데려다 준적이 있는데요..그때 전 치마를 입었었는데 나중에 그모습이 야했다며 만졌다고 하다라구요.

소름끼쳤습니다. 이건 커플 연애하는사이가 아니라 정말 다른사람들한테 물어봐야할 행동인거같아서요. 차분하게 왜그랫냐고 물어보니 다음부터 정신잃지말라고 술마실때 정신차리라고 그런거라고 대충무마하는 듯한 그사람에게서 도대체 아직까지도 그얘기를 물어보고싶지만 따지고 든다고 도려 화내는 그에게 물어보지 못하고 한번은 이런 일들이 쌓이고 쌓여서 저 스스로 죽고싶을 만큼 답답해서 힘들었었습니다.

전 저 스스로 불행하게도 제또래 친구들을 이 시기에 많이 만들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대학교도 편입하게되서 지난 1년간 다른 친구들에게 저의 고민들을 털어놓지 못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톡에 써서 조언이 듣고싶네요..그냥 저의 상황이 원래 사귀는 사이에서 비일비재 일어나는건지 정말 헤어져야 할 사람인데 정이든 익숙함이든 떨쳐내지 못하는건지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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