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년간너무 짝사랑하던 남자가 있어요.
사실, 그남잔 2년전에 3개월가량 만난 전 남자친구이기도 합니다.
집안 사정과 어학연수 탓에, 둘 다 각기 다른 외국에 나가게되 , 너무나도 좋아하는 마음을 뒤로한채, 결국 저는 전 남자친구로부터 이별 통보를 받았습니다.
타지에서 받은 이별 통보는 아직 어린 저에게 너무나 힘든 시간이었어요.
그후로도 그 남자로 부터 미련을 못 버리고 해외전화나 스카이프를통해 가끔 안부를 물었왔었죠.
너무 좋아하던 터라 쉽게 잊을 수없더라구요 .. 저는 기다리기로 다짐했습니다.
6개월후, 한국에서 만나길 기약하며 만날 날만을 손꼽아 기다려왔죠..
타지에서의 힘든 시간을 전 남자 친구 만날 생각에 꾹참아왔어요..
그리구 대망의6개월후.. 저는 한국으로 귀국했고 그 남자도 일주일후면 귀국한다 하더라구요
손꼽아 기다렸어요 ... 일주일동안 그리고 그남자가 귀국한 당일.. 잘 왔는지 안부차 카톡을 보냈지만 읽씹을 당했어요 ..전화해도 안 받고 처음엔 저를 피한다기 보다..무슨일이 있는지 걱정이 됬어요
하지만 미련한 저는 친구의 폰으로 그에게 전화를 겁니다.
제발 안받길 기도했지만 ... 받네요.... 받았습니다. 일부러 저를피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결국.. 저는 마음 정리를 각오하지만 애틋함이랄까... 그남자가 너무 좋은터라 쉽게 정리가 잘안되더라구요...
그로부터 몆개월 후..그남자에게도 여자친구가 생겼답니다 ..제가 너무 좋아하고 좋아했던 사람인지라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가끔씩 카톡이나 페북에 들어가서 몰래 훔쳐보곤 했어요.
저 너무 미련합니다.
좋아보이는 연인사이에 내가 혼자만 사랑해서 뭐하나..........
그남자의 기다림에 지쳐서... 포기를하고 말았죠
그를 잊기로 하고
제가 원하는 일을하고 바쁘게 살자라는 마음으로 이곳저곳 이력서도 지원하고 스펙도 올리고 정말 바쁘게 살았습니다.
이렇게 바쁘게 살다보니
어느새 그 남자는 저의 기억속에서 점점 희미해져가더라고요..
그로부터 일년................................... 어느일요일 밤 전화가옵니다 ..
저는 눈을 다시 비비고 확인했어요. 설마 정말 그사람일줄은 꿈에도 몰랐거든요
가슴이 벅차오르는 느낌은 말로 설명할 수없을 정도로 심장이 두근대고 멎을것만 같더라구요...
일 때문에 저의 집 근처를 지나가는데 제가 생각이나서 전화를 했다더군요..
너무 기뻤습니다 정말 너무기뻐서 함성이 절로나오고 잠도 못잘지경이었어요
그사람도 나를 생각해주는구나... 내가 생각이 나긴 했구나
전화와 카톡 안부를 물으며 언제 한번 보자는 말에 드디어 꿈에 그리던 남자와 몇일 후 만나기로 합니다.
몇일간 설레임과 행복감에 잠을 설쳤던기억...그리고 그사람은 어떻게 변했을지 너무 궁금 했기에 잠을 못이루었던거 같아요
그남자와 만난 당일 그대로였어요. 여전히 잘생기고 건강하더라구요. 몇년간 못나눈 여러이야기를 나눴어요
귀국후 연락을 못한건 집안 사정이 너무나 어렵게되어, 충격에 저에게 연락을 할수 없더라더군요. 남자친구 부모님께서 사업을 하는데 2차 재판소송까지 갔다더군요
너무 큰일이고 당황스러웠을 그 였기에 충분히 이해했어요.. 저같아도 당황했을거에요..
옛 이야기를 하고 또 이야기를하면서 오랫만에 ..
데이트다운 데이트를 했습니다.. 바다도 보러가고 영화도 보고 술도마시고
그리고 그날이 우리의 첫경험이었어요.
처음 만난 남자도아니고 제가 몇년간 사랑하고 지켜봐왔던 남자인만큼
저는 후회하지않아요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성관계하면서 정말 제가 아직도 너무 좋아 하고있다는걸 깨달았으니까요
그후 우리는 각별한 사이가 되었죠 연락도자주하고 남자친구가 일이 항상 밤10시나 되어서야 끝나는터라 저는 최대한 방해하지않으려고 노력중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만남.. 남자친구가 일끝나고 저를 보러 집 근처로 오기로했어요..
몇시간 전부터 남친만날 생각에 옷장을 다뒤져서 예쁜 옷을 입고 기다렸지만 남자친구가 갑자기 전화와서 일끝나고 갑자기 회식을 해야한다네요.
보려면 새벽이 넘어서야 볼수 있을거 같다고 저 집에 가야 되니까 그냥 주말점심에 보자더군요..
알겠다고 했지만 서운한 마음을 뒤로한채 저는 집에 바로가기 싫어 친구들을 만나러 갔어요 한창 술을 마시고있는데 남자친구에게 연락이왔죠
집이냐고 묻더군요
저는 친구와술마신다고 하니 보러오겠다는거에요 ........
남친회사와 저희집이 새벽 차로 30분거리인데 올수있겠냐더니 회식이 일찍끝나서 올수있겠데요.
정말 오더라구요 거의 20분만에....
결국 저와 남자친구는 두번째 만남에도 관계를 가졌어요
남자친구와 좀 더 돈독해진것같고 너무나 좋았습니다 한 동안은...
하지만 그후 ...남자친구가 조금 변한것같다는 느낌이왔어요. 주말만되면 연락 한 통없고 물론 교회나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니 그려러니했지만 이해하려고 해도 매주 주말만 되면 그러니 서운하더라구요..
그렇다고 주중에도 연락이 그렇게 많이 하는 편은 아니였어요.
끽해야 하루에 카톡1개나 전화 한통이 전부였고 아예 없던날도있었어요... 먼저 연락해도 잘 받지 않고 몇시간 후에 다시 연락오더라구요.
일때문에 그렇겠지....이해하자는 심정으로기다렸어요
먼저연락하기보단 기다려보자라는 심정으로 정말 제가 아무 연락 하나도 안하고 기다리니 3일후 전화가 오더라구요
원래, 남자친구가 연락을 안좋아하는 타입인걸 알지만... 2년전 잠수사건 도 있고한지라 너무 불안하더라구요 또 그렇게 기다리는 사람 앞에서 무작정 잠수타서 애태울까봐 겁났어요.
하루에 많이 바라지도 않아요 안부묻기가 정말 힘든가 봅니다...제가 뭘하든 궁금하지 않나 봅니다. 일 할때든 핸드폰을 아예못보는건 아닌지.................
저번에 밤에 먼저 전화가 왔어요 12시쯤이고 자기전이라 남친목소리 들으니 너무 좋더라구요 전화 계속하고 싶어서 더하고 싶지만 엘레베이터 앞이라길래 끊어야 한다더군요. 집에가서 씻고 연락하겠다고 하더라구요. 하긴 3분이상 전화한적은 없었으니까요...
그리고 저는 남친전화기다리다가 잠이 들었어요. 새벽에 카톡이 하나 와있더군요.
"00야 미안해 내가 씻고 쉬다가 쇼파에서 잠들었어. " 그때가 새벽 3시쯤으로 찍혀있더라구요....
그후 바쁜 그를 어렵게 만난건 세번째만남이였어요.
자꾸 이상한 촉이 들고 연락도 줄은 남자친구............하지만 너무보고싶었습니다.
마침 남자친구 회사근처로 볼일이 있었기에 찾아갔어요~~ 남자친구에게 사전에 가겠다고 연락을하고 남자친구가 일찍끝나면 보자더군요.
남자친구를 만나기로한 몇시간전...
또연락이안되네요... 저는 볼일을 다보고 카페에서 한시간 가량 기다렸어요... 연락이 오겠지....하지만 몸살 기운도 있고 감기 기운도 있어서 비도 오구 그냥 집으로 가야겠다 싶어 카톡으로 먼저간다는말을 남겼어요. 바로 전화가 오더군요
깜빡 휴게실에서 잠들었답니다 ....
결국 삼십분 후 남자친구가 제가 있는 카페로 와서 남친과 만났어요. 술 먹고 관계하고 이런것이 레파토리가 되다보니 제남자친구는 저를 성욕풀이대상으로 만나나 싶어 갑자기 남자친구가 미워지더라구요.. 제가 예민해서 이렇게 느꼈나 십기도 하지만요...
근데 제가 남자친구 차에 타자 마자 가슴에 손을 집어넣드라구요..
제가 얼른 손을 떼고 정색했어요 뭐하는짓이냐고 화를 내자 남자친구가 하는말이.....
'너가옷을 야하게 입었자나' 랍니다.....하...
그러더니 잠깐 쉬고 가자 던데가 모텔..
기분이 몹시 상한저는 몸도 않좋고 감기 기운에 하기도 싫고 하지만 사랑하는 남자기에 받아들였어요...
애무 없이 바로 하더라구요.... 저는 아파서 소리를 질렀지만 남자친구는 그저 열심히 하더라구요....
관계후
남자친구 핸드폰이 궁금해진 저는 남친 샤워하러 간틈을 타 한번 봤어요 제이름 세글자로 저장되어있더군요.
왜 내이름 세글자냐.... 나는 특별하게 해놨는데........ 라며 묻자 자기는 원래 다세글자로 해논답니다.
이것저것 따지고 묻자 남친 이 자기 폰을 뺐더니 왜 저보고 의심을 하냐면서 서로 핸드폰을 뒤지거나 보지말자고하더라구요 그리고 폰을 숨기더라구요.
그러더니 바로 베스트프렌드인 친구를 만나야 한다네요... 바로나가재요.......몸도 너무 않좋고 움직이기 힘들고 저를 배려하는 마음은 어디간건지..... 정말 어이가없어서 혼자 가라고했습니다. 그친구가 전화가와서 하는 내용을 듣자 원래 둘이 약속이 있었나봅니다 .(남자)
그런데...모텔에 저를 혼자 놔두고 정말로 가버렸습니다....정말 가버릴줄은 몰랐어요........
태어나서 여자 혼자 모텔에......... 그것도 비오는날 밤에 남기란 처음입니다....
제가 무얼 그리 잘못한건지 너무 서럽고 황당하고 어이가없어서 ...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했어요.
화도 나는 마음에
전화를 10통했지만 10통다 받지않고 카톡을 해도 다 씹기일쑤입니다...
분에 못이겨 모텔전화로 전화하자 또 전화를 받는 이남자...... 저를 피하는 걸까요?
비오는날 저녁....
정말 아픈 여자친구 혼자 모텔에 두고 갔어야 했는지....
무슨문제일까요 도대체 무슨 심보일까요
지금 일주일째 카톡씹히고있어요...
너무힘드네요... 도와주세요..
한심하고 미련하고 무딘 저는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여러분 따끔한 충고나 조언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