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넬(김종완 이재경 이정훈 정재원)이 한솥밥을 먹고 있는 그룹 인피니트(성규 동우 우현 호야 성열 엘 성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넬은 지난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의 한 레스토랑에서 가진 음악 감상회에서 "인피니트도 귀여운 동생들이다"며 "인피니트와 음악적으로 이야기를 할 일이 별로 없지만 불편함을 느끼는 것도 없다"고 밝혔다.
김종완은 이날 음악감상회에서 '넬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가 인피니트의 회사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어떻게 아이돌과 공존하고 있는가'란 질문을 받고 이 같이 답했다.
김종완은 "2008년 자사에서 아이돌이 나온다고 했을 때 '과연 괜찮을까, 잘 어울릴까'라고 생각했는데 고민할 필요가 없었던 것 같다"라며 "크게 문제가 될 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보다 회사 자체의 규모가 커진 것 같지만 아직도 우리에게는 대표님이 그냥 친한 형이고, 관계자들 모두가 친구처럼 편하다"고 덧붙였다.
넬은 오히려 인피니트가 데뷔하고 소속사가 음악에 대한 폭이 넓어졌다고 치켜세웠다. 김종완은 "직원들의 마인드 자체가 (록이나 아이돌 음악이나) 다양하게 생각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라며 "저희 회사가 음악을 편하게 할 수 있는 이상적인 곳"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넬은 오는 27일 정규 6집 '뉴턴스 애플(Newton's Apple)'을 발매한다.
이 음반은 2012년 '홀딩 온투 그래비티(Holding Onto Gravity)'와 2013년 '이스케이핑 그래비티(Escaping Gravity)'의 뒤를 잇는 중력(gravity) 시리즈의 완결판이다.
이지현 기자 starjiji@mtstarnews.com
* 헉 다음주 목요일에 넬 앨범 나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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