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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 딸의 외박 어디까지 이해해줘야되나요(카톡有)

담담 |2014.02.18 22:03
조회 2,030 |추천 0
안녕하세요 20대 여자입니다. 제목은 저희 아빠입장에서 쓴거구요. 제 여동생 얘기입니다.요즘 20대 초반 여대생들 외박 많이 하는거 당연한 건가요?저 동생이 22살인데요. 요즘 외박이 너무 잦아요. 그것때문에 아빠랑 갈등이 너무 심합니다. 
예전부터 아빠랑 동생은 자주 싸웠는데 서로 너무 말이 안통해서 제가 중간에서 몇번 중재를 하곤 했어요. 저는 양쪽 입장 다 조금씩 이해하는 입장이었거든요.지금은 제가 외국에 나와있는데 그럼에도 가끔 둘이 싸운문제로 연락이 옵니다.최근에는 여동생이 외박을 자주해서 아빠랑 마찰이 심해진것 같아요.
오늘도 연락이 왔네요 아빠는 딸이 외박하는걸 어디까지 이해해 줘야하냐고 하고 동생은 자기도 성인이고 나쁜짓 하는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구속하냐고 답답하다고 합니다.
솔직히 저희아빠엄마는 많이 풀어주는 편이거든요 방목한다고 할정도로;; 아직까지 제 친구들중에도 여자는 외박안되는 애들 많은데 저는 그래도 학교일때매 학교서 밤샌적도 많고 친구들이랑 어디 놀러갈때 허락 못받은적도 없어서 되게 집이 프리한 편이에요. 근데 이번에 동생경우는 요즘 횟수가 너무 잦고 주로 이유가 술먹는거다 보니까 아빠가 화가 나신거죠. 동생은 성인인데 친구들과 자유롭게 만나지도 못하는게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구요. 저는 그럼 양쪽다 양보해서 외박하는거는 주1회로 제한하면 어떻겠냐고 했어요. 주1회면 충분하지 않나요? 저도 친구들이랑 늦게까지 놀고 싶은거 이해하고 저도 그러지만 사람이 맨날 그렇게 놀순 없잖아요. 그래도 주에 한번정도는 실컷 놀아라고 그정도면 아빠도 이해하고 충분할 거 같은데 동생은 그것조차 싫은가봐요. 
솔직히 지금 동생이랑 너무 말이 안통하는 상황이에요. 여태껏 그래도 조금은 동생입장을 이해할 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정말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더라구요. 처음엔 당연히 내입장이 맞다라고 생각했는데 애가 너무 자기입장이 당연하고 내말이 얘 귀에는 씨알도 안먹히니까 나중에는 아 내가 미친거고 이상하게 꽉막힌건가. 요즘 애들입장은 다 저게 당연한건가 싶더라구요. 정신이 이상해질거 같은느낌? 도저히 안되겠어서 제3자의 말을 들어야 될거 같아서요. 톡커님들이 보고 판단좀 해주세요. 밑에 카톡이 제 동생이 보낸 동생입장입니다.

  

 

 

 

 

 

 

 

 


대체 어떻게 동생을 이해해야 되는지. 어떻게 말을해야될지 모르겠네요..지금 집나간다고까지 왔는데 저는 뭔가 좋은 해결방법이 있었으면 좋겠거든요. 그냥 서로 양보했으면 좋겠는데 그냥 아예 자유를 억압하지 말라는 입장이니..성인이니까 진짜 자기일은 스스로 하게 냅둬야 하는게 맞는건지요. 저는 그게 된다해도 아빠는 그게 안될것 같네요. 저는 동생이 아빠말씀도 잘 듣고 지냈으면 좋겠거든요.저랑 아빠가 여기서 어떻게 대처하는게 맞는지 현명하신 분들께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추천수0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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