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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란주점으로 일을나가야하는 여친...보내줘야하나요?

|2003.12.29 21:31
조회 1,716 |추천 0

올해는 정말 재수없는 한해였습니다..

1월부터 12월까지 여자를 조아하는게 두려울정도로..

5번의 시련후에 정말 제가 맘에 들고 그애도 저를 정말 조아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저에게 지방으로 아는언니 병간호를 하러 가게 되었다고 하는겁니다..

저는 왜그런지 이유도 알고 싶었고 그래서 그애 친구들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그런데..정말 황당하고 말도 안나오는 기가막히고..어이없는 소리를 듣게 된겁니다..

그말은... 주점으로 일을 다니게 되었다고.. 순간 억장이 무너지고.. 하여튼 말로

표현을 못할정도였습니다 그날은 친구들과 술을 엄청먹었지요.. 저 생각밖의 일과

고정관념을 깨지못하는 일을 겪게되어서지요.. 저역시 깨끗하다 고 하지않았습니다..

25년 살면서 여자랑 많은 일이 있었지요.. 그런데 그애는 지금..저에게 무슨말을 하고있는지

모릅니다.. 남자라면 한두번쯤 가본 주점에서.. 보는 여자들... 그리고 그사람들이 하던

일을 내여친이 하게된다니.. 제가 그랬습니다 빚때문이라면 제가 밤낮으로 일하고 그애도 일하면

충분히 해낼수있다구요.. 그런데 그런 사정이 아니랍니다.. 그럼 무슨 사정이냐고 물어도

대답도 없고 마치 꿈을꾸는것 같고 테리비에서나 나오는 일들같았지요..

순간 재수도없고 12월 마지막에 그런일을 겪게 되니 정말 닭에 해가 무섭더군요.. 정말 머리속이

혼란스러웠습니다..  슬퍼서 울기도 했지만 정말 이렇게 운도 안따르고 복도 지지리 없는 제가

너무 미웠습니다.. 초등3학교때 어머니가 돌아가신이후로 한번도 울어보지않았습니다..

눈물이란게 소용없는걸 알았기 때문이지요.. 그런 왠일이지 눈물이 나더군요 그것도 많이...

울구싶지않았는데..  그애가 그러더군요.. 감당할수없냐고.. 사귈수있냐고...

저는 대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진정사랑한다면 그것이 무슨 상관이냐고 아무리 맘을 다잡아봐도..

다른남자에게 술따르고.. 돈이면 몸을 허락하게되는 일을 하는 여친을..저는 정말......

생각할수없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나뿌게 살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착하게 살지도않았습니다..

평범하게 정말 너무나 평범하게 살았지요.. 그런데 왜이런일이 벌어질까요..

그애는 저에게 저를 놓치지고싶지않다구.... 저역시 그애를 놓치고 싶지않았고 그애를 다잡아주기도

해주었습니다.. 그러나 안되더군요... 많이 힘듭니다... 작은손으로... 그리고 작은 몸집으로...

웃는 모습이 그렇게 귀엽고 이뿐 저의 여자친구가... 주점에서 노래하고 술시중들며 몸을 허락하는꼴...

저는 볼자신이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애에게...말하기로 했습니다.. 헤어지자고..

제가 잘못하는건가요?? 많은 리글 부탁드립니다.. 너무 힘듭니다..진짜...죽고 싶을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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