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웅녀인데...
학원 다니는게 너무 불편하당ㅠㅠㅜ고민스러울정도야
내가 어른들한텐 좀 많이 깍듯한편이야...
어릴때부터 특히 선생님은 하늘처럼 생각하고 살았어서
선생님한테는 절대 그어떤 장난도 안쳐봤구
잘못한게있으면 죽을죄진마냥 죄송해하고그랬어
어떻게보면 예의가바르다고할수도있겟지만..
나도 올해면 17살이니까
선생님들 특히 학원 선생님들하고는 나이차이가 그리
안나..
몇몇 모르는문제풀어주는 알바?그런쌤은
20살이니까ㅋㅋㅋ나랑 3살 차이잖아
그런데도 난 그런 3살차이나는 선생님들도
선생님이니까...굉장히 어른모시듯 대하거든ㅠㅠㅠㅠ
그래서 학원 선생님들이 나한테
장난을 걸어오면...
장난을 못받아쳐드리겟는거야
내가 또래친구들앞에서는 드립도 잘 날리고
되게 나대는 쾌활한 성격인데
선생님들한테는 진짜 못그러겟더라구...
행여나 말실수라도 할까봐 선생님 앞에서는
공부에 관련된 질문 아니면 일체 사적인얘길 안해
어른앞에서 말실수하면안되는게
너무 습관이 되가지고...ㅠㅠㅠㅠㅠ
근데계속이러니까 선생님들도
나를 대하기가 좀 힘드신가봐
선생님은 나한테 계속 웃자고 장난쳐주시는데
나는그냥 ㅎㅎㅎ이렇게 웃고 말아버리니까..
재미없고..김빠지고 분위기가라앉고 이러겟지ㅜㅜㅜ
그래서 나도 최대한 리액션 크게 한다고 하는데...
안되겠더라구
선생님이 너무 어려워..ㅠㅠㅠㅠㅠㅠ
요즘은 선생님들이 불편하니까
학원 가기도 싫어진다ㅠㅠㅠ
나는 또 학원에 친구도 없거든..
친구라도있으면 친구랑같이 선생님이랑 친해지겠는데
애들은 서로서로 다 친구가있어서ㅠㅠ
그래서 가끔 쉬는시간에 선생님이
농담하시고 그러는데
그때 나되게 어색하고 그시간이 너무 싫어ㅠㅠㅠ
어떡하면 좋아 웅녀들??
학원선생님이랑은 어떻게 친해져..?
내가 컴터화면만 보니까 시우민보고 민석아민석아 이러는데
나 혹시 팬싸 가게되면
시우민이랑 대화할때도 바짝얼어있을거같아.....
시우민도.....
어른이니까.......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