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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알고있니?

신발끈 |2014.02.25 01:44
조회 322 |추천 2
매일 티격태격 서슴없이 지냈던 우리,
언제부턴가 너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어
별거아닌 행동에 괜시리 난 웃음이나고 설레기 시작하고
혼자있을때마다 너 생각이 그냥 떠오르더라

나한테 좋아하는사람이 생겼다고 얘기했을때 얼마나 속상하고 질투난지몰라
근데 난 애써 너한테 '잘어울리네 잘해봐 너가 좋아하는사람있긴했구나 ㅋㅋㅋ' 이러는 맘에도 없는 소리를 했어

너는 알고있을까? 너와 친구사이라도 지내서 오랫동안 널 보고싶어하는 내 마음을 말이야.

묶어도 묶어도 풀리는 신발끈을 숙여서 다시 묶으려할때 툴툴거리며 무릎꿇고 대신 해주는 너의모습 잊혀지지 않는다.

오늘도 그 신발만보면 너생각이 떠올라
이걸 볼 일은 없겠지만.. 나 너 많이 좋아하고있어 앞으로도 쭉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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