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너무 높은 자리에 빨리 올라가 당황 뒤에 뒤늦게 오는 기쁨을 누릴 시간과 여유도 없이 뒤따라 오는 부담감, 불안함에 휩쓸렸겠지
내 잘 못도 아닌데 수많은 대중들에게 질타를 받는다거나, 누군가가 따라온다거나 비상식적인 행동을 어쩜 이해하기 힘들었겠지
언제 이자리를 내어줘야 할지도 모르는다는 불안감, 꼭 이자리가 내자리로 지속되야 한다는 부담감.
같이 있어도 함께 있어도 언제 내 사람들이 날 떠날지 모른다는 우울함.
가끔 안쓰러워 견디기 힘든 자리에서 견뎌내야 한다는 것. 리더라는 이유로, 형이란 이유로 팀을 수호해가는 맏형들
그에 맞게 잘 행동 해야한다는 부담감을 안고 가는 동생들.
자유라는게 이렇게 어렵고 그리운 단어인지는 과거엔 꿈에도 몰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