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조금 먹은 설탕 조물딱 거리며 케이크 만드는 여자임
내가 잠도안자면서 열심히 소치 올림픽 보고 응원했는데
러시아산 나방 때문에 .... 몇일동안 열받아서 죽는줄 알았음 ㅠㅠ
(물론 지금도...)
영어도 잘 못하면서 외국 사이트 가서 서명도 하고
메일도 보내고 지금도 무지 화가남...
갑자기 나라도 연느에게 금메달을...
이라는 생각에 무작정 케이크만들기 돌입함
나의 분노와 속상함을 풀기 위하여 손을 꼼지락 거림 ..
이번 시즌의상 다 예뻐서 엄청 고민하다가
플라워 세레머니때 태극기 들고 너무 예쁘게 웃고 있는 연아사진을 보는 순간 딱 !
아침부터 하루종일 일도 안하고 열심히 만듬 ㅠㅠ
블랙하고 짙은 퍼플하고 예쁜 의상 만들면서 연아는 너무 예뻐예뻐 연발함..
반짝이가 더 입자가 작았으면 좋았을텐데 ㅠㅠ
갑자기 만든거라 있는 재료로 반짝이투하 -
태극기도 달아주고 -
태극기 만드는데 뭔가 기분이 뭉클
시간이 없어서 사람만 만들려고 했는데
또 한번 시작하면 끝을 봐야되는 성격이라서
아래 케이크까지 만들어 버림 금메달도 만들고 연느 목에 금매달도 걸어주고 ㅠㅠ
진짜 금은 아니지만.. 그래도 내가 할수 있는 선에서 뭔가를 해보고 싶었음
워낙 예쁜 연아 얼굴은 표현해내기가 조금 어려웠음.. 그래도 열심히 그렸음 ㅠㅠ
연아 의상 컬러로 케이크 나름 꾸며주고 -
오전부터 밤 11시까지 만들었는데 괜히 나 혼자 뿌듯해서 ㅠㅠ
( 형광 나방처럼 엎으려서 얼굴 막 감싸고 혼자 감동할까 하다가 참았음..)
작업실에 장식해놓고 평생 보관할꺼임.. ㅠㅠㅠ
너무너무 자랑스러운 연아 -
연아는 금메달보다 더 값지고 훌륭한
연기를 보여 준것 같음
그동안 훌륭하고 감동적인 프로그램들 보여주여서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
앞으로 하고 싶은거 다하고 정말 행복한 연아의 삶을 살았으면 좋겠음 :D
오래동안 영원히 -
기억에 남을 퀸연아 :D
연아야 고마워 :D
* 어머 톡이 되었나봐요 !
감사합니다 - 어제 사진 올리고 생각지도 못하게 여기저기 많이 퍼지고
많이들 좋아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는데 톡까지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
연아 선수에게 케이크를 전달 하면 어떻겠냐는 글들을 너무 많이봐서
팬분들께 여쭤보고 방법을 찾아 올댓 스포츠에 연락을 취한후
가능하면 전달해 드릴예정입니다 :)
솔직히 아직 완벽히 완성된 상태는 아니라서 -
오늘 조금더 완벽히 완성한후에 연아 선수에게 선물하겠습니다 -
좋은 댓글들과 응원이 큰 힘이 되어서 저도 조금 더
용기있게 움직일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
아참 그리고 리플 보던중에
연아 선수에게 연아라고 호칭한거에 대해 안좋게 보시는 글이 있었는데 ㅠㅠ
많이 동생이기도 하고 -
왠지 모를 친근감(?)이 있어서 .. 저도 모르게 ㅠㅠ
그래도 김연아 선수 정말 존경하고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예요 ^^~
그리고 금매달 X / 금메달 O
그런거죠..? 부끄럽네요 ^^;;
변경하여 고칠게요 :)
다시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