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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이를 소개합니다.

흰둥이누나 |2014.02.26 17:06
조회 386 |추천 4

우리집 막내 흰둥이를 소개합니다..

 

근데 왜 개천이냐구요???

우린 개천절에  만나서 개천이라고 부르기도 해요...

 

 

2013년 10월 3일....이 날 개천절맞죠?? ^^;;

 

황금 휴일을 즐기고 있는데 마미의 전화를 한받게됩니다..

강아지 기르자...

보시다시피 강아지 아닙니다..

개 TO THD 청 TO THE 년

늠름한 개총각이랍니다...

누군가가 길에 버리는걸....나쁜 노무시키!!

엄마 친구분이 보시고 바로 데려오셨답니다..

천만다행..ㅜㅜ

그리하여 몇몇 집을 전전하다 우리집에까지 오게 된거죠..

불쌍한 내시키..ㅜㅜ

이제 우리 흰둥이 얼굴을 볼까요~!!

가족이 된 첫날입니다.

 

낯선 집에서 긴장하는거 같아 맘이 많이 아팠답니다..

우리 가족들은 모두 개덕후들이라서 반감없이 가족으로 받아들였구요..

며칠동안은 흥분상태라서 붕가붕가도 심하고..ㅡㅡ;;

진짜 어찌해야할까 고민많았는데..

적응하고 익숙해지니 이것도 점점 나아져서 지금은 괜찮답니다..^^

천재 개천이! 배변도 잘가리고 집에선 잘 안싸는편인데..

스트레스받거나 삐치면...좀 사고를 치기도..ㅡㅡ;;;

산책 마니시켜주고 놀아주니  밖에서 거의 해결하고 걱정할 정도는 아니랍니다.

 

 

병원에 데려가보니  3~4살 쯤으로 추정하구요..

귀에 염증이 좀 있는거 외엔 별달리 아픈곳이 없다구..

그래도 혹시 모르니 예방접종 처음부터 다시 다 맞추구...

체내인식칩?도 넣었답니다..

이때 우리 개천이는 돈잡아먹는 귀신이 되었지요..ㅡㅡ;

돈 없이 개 못기르겠어요..ㅜㅜ

반려동물 의료보험 좀 만들어주세요..ㅜㅜ

 

그래도 내 새끼 개천이에겐 아낌없이 파팍~~

누나가 야근 특근 마니 해서 니 병원비 미용비 사료값 벌어오께..ㅜㅜ

 

 

마약방석도 사주공...

애견인들의 베스트아이템 아니겠어요..ㅋ

근데 우리 개천이는 마약방석보다 엄마랑 누나의 패딩을 더 좋아한다는..ㅡㅡ;;

산책다녀와서 패딩을 잠시 벗어놓음 꼭 거기에 앉아서 휴식을 취하는..ㅜㅜ

마약방석은 제가 거실에 누워있을때 베개로 주로씁니다..ㅋㅋ

이거 진짜 폭신한거이 좋네요!!구뜨!! 

 

 

 

 흰둥흰둥 흰둥이.. 개천개천개처니~

말티즈임에도 털이 뽀글뽀글 말리더라구요..

푸들 아니냐는 오해도..ㅋㅋㅋ

말티즈 맞습니다~

 

 

방긋 웃는거 같은..우리 개천이~^^

 

 

날름 날름 개천!!

 

 

개천이가 왜이럴까요?ㅋㅋ

떠돌이 생활을 한건 아니지만..혹여나 몸에 상처나 아픈곳이 잇을까..

우리 어머니께서 홀랑 밀어왓답니다..ㅡㅡ;;;

배려심 넘치는 어머니의 정성에 뭐라 할수도 없공..ㅜㅜ

다행히 상처는 하나도 없는걸로...훈훈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ㅜㅜ

 

 

이제 슬슬 본색드러나는 개천..ㅋ

얼굴에 깡이 있어보이죠?!!

우리가족을 다..휘어잡고..

 저를 서열에서 젤 아래로 밀어내고..

넘버3로 등극합니다..ㅡㅡ;;;

개천이는 제가 불러도 쳐다도 안보고..ㅜㅜ

안을라하면 짜증내고..ㅜㅜ 

 

 

개천이 굴욕샷..ㅋㅋ

저 머리핀은 바로 제거!!

저 핑크 부엉이 티셔츠는 이제 안들어갑니다..ㅋㅋ

우리집에 올때 3.5키로정도엿는데..지금은 가뿐히 4키로를 넘었답니다..

사진속에 겹치는  목살이 이제 두배로 늘었꼬...

애견병원가면 살쪘다고 혼나고...

겹쳐겹쳐 살이 겹쳐~  샤페이가 되어가고 있어요..

 

 

핑크가 잘어울리는 개천이~

 

 

사은품으로 딸려온 쿠션...

방석 잘써주길 바래~~~

 

어느덧 가족이 된지 백일을 넘기고 이백일에 가까워지내요..

아픈곳 없이 오래오래 살았음 좋겠녜요..

 

개천이가 가족이 되어 행복해요!! ^^

 

 

행복한 사진 가지고 또 올게요!~

추천수4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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