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만난 여친 9명 중
지금 여친빼고 모두 연락이 잘됐는데, 지금 여친만 바빠서 연락이 안됀다.
현 여친 제외하고 8명은 항상 저녁에 문자와서 문자나 카톡 진짜 하루에 40-50개씩 했다.
물론 매우 사랑받는 느낌과 집착까지 동시에 느끼지만 이게 너무 싫을때도 있고, 나도 사회생활을 하는데, 상사 앞에서 문자질이나,
일하면서 밥상머리앞에서 핸드폰 하면서 문자하는게 익숙치 않아서 잘 안하는데, 예전 여친들은 항상 이게 불만이더라..
친구들이랑도 있을때도 전화, 문자하고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는 느낌이 들더라,,
그래서 바람은 커녕 내 생활이 없어지는거 같았다.
근데 1년만에 사귄 여친은 서울 내에 큰 대학병원 간호사인데, 3교대(데이,이브닝,나이트)근무를 하는데
데이 7:00~03:00 / 이브닝 14:00 ~ 22:00 / 나이트 22:00 ~ 07:00 인데
기본 입원한 환자파악 하러 만약 데이이면 새벽 4시에 나가서 2-3시간 먼저 나가 파악하고,
마치고 인계해줄때는 막내(6개월차)라 2시간 걸린다. 그러니깐 데이 근무는 05:00 ~ 17:00 까지 인거지, 거진 12시간,,
근무할때는 연락을 안한다 치더라도 환자파악할때도 연락이 없다.
근무 들어가기전 연락, 마치고 연락,, 중간에 그냥 쳐 잔다. 성격상 연락도 지가 잘 안하고 잠에 모든걸 투자한다더라..--;;
나도 새벽 6시에 일어나서 07:00에 막히는 차들 이끌고 저녁 8-9시까지 12시간 일하는데, 교대근무하는게 뭐가 그리 힘들다고
연락이 잘 안돼는지 모르겠다.ㅋㅋ ㅅㅂ 나는 군대에서 2년동안 불침번, 야간근무 성기뺑이 쳐도 괜찮던데
여친생각은 근데 이게 아닌가보더라,,사람이 참 간사한게 내가 그랬는데.. 역으로
연락이 잘 안돼면 이 여자가 나한테 관심없나? 부터 시작해서, ㅅㅂ 카톡할시간 30초도 없나 이생각이 든다.ㅋㅋ
근데 오프날 마다 일주일에 2-3회 만나는데,, 문자랑 달리 애교도 많아지고 나한테 盧무盧무 잘해준다.
내생활도 많아지고, 바람필 시간도 진짜 넉넉한데, 오히려 나를 방생해놓으니
다른여자 만나기가 싫다. ㅋㅋ
오늘 나도 짜증나서 연락하나 없었더니 이런문자를 남기고 전화한번하고 근무 쳐 들어가셨다...ㅠㅠ
女 : 오빠 나 일어났어용,, ㅜㅜ 많이 못챙겨주고 신경못써줘 미안해요,,진짜 낼 오프니 재밌게 놀아요
女 : 많이 사랑하고, 마음은 문자랑 다른거 알죠? 고마워요 항상 오빠도 고생하는데 나만 힘들다고 말해서.
이렇게 까지 말하는데 인정하고 배려해주고 서로 만나야 하는게 맞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