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인천 사는데 요즘 압구정에 애들 많이 출몰한다고해서
1시간 걸려서 명동 팝스갔다가 압구정 엡싱 가고
압구정 스엠 사옥도 한번 가보고
진짜 아침 10시에 출발해서 끊임없이 걷고
오늘 친구 몸이 안좋아서 지하철 자리도
다 양보해주고 난 서서오고
로데오거리도 조카 길잃어버리면서
5시간은 걸은거같음 엑소는 당연히 못봤음
근데 지금 보니까 2월27일..지금으로 보면 어제고
내가 온갖고생하면서 걸어다닌날임...
내가 밟았던 땅을 타세가 밟고
내가 지나쳤던 건물을 내가 지나치고..
왜 못봤을까...왜..진짜 왜?
너무 아쉬움 진짜 아쉬움
너네라면 안아까움?
나 진짜 너무 아까워서 잠이 안온다